순창군 2016년 국가예산 확보전쟁 본격 돌입만성질환 치유 건립사업 해당 중앙부처 방문 설명[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 기자] 순창군이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 나섰다.그 첫 번째 대상은 강천음용수 등 지역자원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만성질환 치유 체험시설 건립사업이다.
우선 몸에 부착해 24시간 만성질환 수치를 점검 해주는 자가 건강검진장치, 합병증 검사주기 알림장치 등 첨단장비를 제공하고 합동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이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다.중증환자의 경우는 의료 도우미 서비스와 필요시 보건의료원 전문의의 진료도 제공하게 된다. 또, 강천산만성질환 치유․체험시설 건립사업과 연계해 순창의 건강자원이 치유의 모태가 되는 차별화된 만성질환 힐링거점지역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정부의 의료비 절감은 물론 순창이 만성질환 치유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황숙주 군수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만성질환 치유 체험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사업 추진 시 국가적 이익이 될 것임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 본부 관계자들은 순창군의 사업 추진에 대해 상당한 공감을 표시한 걸로 알려지고 있다. 황군수는 “순창은 좋은 물과 친환경 먹거리, 장수문화 등 특색있는 건강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며 “이런 자원들을 첨단과학기술(ICT)과 결합해 힐링 거점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은 순창의 미래를 열어 줄 새로운 성장산업인 만큼 꼭 추진 되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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