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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제작과정에서의 3가지 의혹

네티즌 MBC의 태왕사신기 시청자게시판에 몰려가 의혹제기 글 남겨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7/09/10 [09:55]

'태왕사신기'제작과정에서의 3가지 의혹

네티즌 MBC의 태왕사신기 시청자게시판에 몰려가 의혹제기 글 남겨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7/09/10 [09:55]
일본 측에 유리한 '임라일본부설'을 뒷받침해주기 위해 그 시기의 백제의 역사를 빼버린 것은 아닌가?
일본 투자금 유입으로 가장 중요한 백제 역사를 삭제했는가?
광개토태왕을 마치  나약한 왕으로 묘사하기 위해 두 여인과의 삼각관계 로맨스물로 그렸는가?
 

 [플러스코리아] MBC가 외주제작한 초특급 대하역사드라마 ‘태왕사신기’방영을 놓고 일본 투자금 300억원 이상이 유입되었고, 이로 인해 저작권과 역사왜곡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어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태왕사신기 드라마는 김종학프로덕션(연출자 김종학)과 TSG컴퍼니가 합동 제작하여 24부작 드라마 제작비가 자그마치 430억원이 넘게 들었다고 한다. 종래의 역사드라마가 1편 당 1억원 정도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에 비교하면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제작된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 드라마가 MBC측이 외주 제작을 주었다는 것과 특히 드라마 방영에 대한 대가로써 돈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제작사측이 MBC측에 드라마 1편당 1억원 정도의 납품형식을 빌어 공급한다는데, 24부작이라면 총 24억원의 수입을 올리는데 그칠 수 밖에 없고, 나머지 400억원 이상은 다른 곳에서 수입을 챙겨야하는 것이다.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더군다나 이 드라마에 대한 투자금은 분절투자자들에 의한 투자, 즉 개미투자가 이루어지는데 24억원의 수입을 올리고자 수백억원을 투자하여 적자를 보는 모험투자가는 있을 수도, 상상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본보기사참조: http://pluskorea.net/sub_read.html?uid=6121&section=section78&section2=]
 
가장 핵심적인 문제점은 이 드라마의 소재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군주로 일컬어지는 광개토태왕이라는 데 있다. 흔히 역사 드라마는 일반 국민들에겐 정사(正史)로 비춰지기 마련이다. 그만큼 역사물은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왜곡된 역사가 일반 대중에겐 진실의 역사로 인식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반드시 거쳐야 하고 사실적인 역사적 바탕 위에 멜로와 시나리오를 적절히 배합하더라도 뼈대는 그대로 놔두어야 한다. 방송은 이러한 점에서 공정성과 사실성에 입각해야한다. 그 이후에 방송사 혹은 연출자는 연출 및 연기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시청률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그러나 역사적 진실을 외면한 채 드라마틱한 연출기법과 인기배우에 의해서만 구성된 드라마가 전 국민적 드라마로 인식되고 영원히 기록된다면, 우리는 무슨 낯으로 후손들을 볼 것인가?
 
‘태왕사신기’제작사와 MBC가 10일부터 방영한다고 예고한 후 문제점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와 일파만파로 번지기 시작했다. 그 중 하나의 논점은 역사왜곡 의혹 부분에 관해서 현재도 진행 중인 법정공방이며, 또 일본 투자금이 유입되었다는 주장이 나오자 제작사측은 '아니다', '맞다' 등 그때 그때 말을 바꾸며 어떻게든 무마시켜보려 했다는 것이다. 결국 일본 소니그룹의 자회사인 소니픽쳐스 등을 통해 거액의 투자금이 유입되었다는 것이 언론에 의해 보도 되기에 이르자, 제작사측도 시인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 역사에 있어서 기념비적 인물인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리기에 있어 역사적 사료로 등장해야 하는 광개토태왕비문과 이 ‘광개토태왕비문훼손’ 문제이다. 일제에 의해 훼손된 이 비문은 지난 2004년 8월 일본 심장부 동경에서 도쿄박물관측이 광개토태왕 비문의 탁본(拓本)을 특별전시하면서 “중국의 것”으로 버젓이 소개했다는데에도 문제가 있다. 광개토태왕비문이 중국의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역사왜곡을 일본은 버젓이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즉 일제에 의해 훼손된 광개토태왕비문 내용을 드라마에 삽입시키지나 않았는지 하는 의혹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현재 중국은 고구려 역사왜곡을 주안점으로 두고  ‘동북공정’이라는 미명하에 한국사 침탈을 자행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서남과 서북공정을 통해서 티베트와 위그루 신장 지역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중국의 역사로 강제 편입시켰고, 또한 북방과 남북공정을 통해서 베트남의 역사 일부를 자국역사로 편입시키려 하고 있으며, 정복군주 몽고의 칭기츠칸을 자국의 영웅으로 중국역사에 편입시키려고 시도하고 있고, 해양공정을 통해서 동남아 지역의 역사까지 넘보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일본은 바로 이러한 중국의 동북아공정을 뒷받침하면서 자신들의 이익 역시 챙기려한다는 것이다. 과거 일제가 식민지를 통한 '한국사 왜곡'한 그들의 비열한 행위를 우리는 지난 문서로만 국한 시킬 것인가. 일본은 광개토태왕비문 훼손으로 과거 그들이 주장한 ‘임라일본부설’을 되살려 역사왜곡은 물론 우리나라를 자국의 영토라며 차지할려는 속셈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데도, 환타지 사극을 표방하면서 태왕사신기의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철저한 고증없이 일본 투자가들의 간섭에 의해 일본인의 구미에 맞게 제작했다면, 이것은 분명 일본에게 유리하고 이익이 되게하는 일본 간첩들이 행한 짓거리나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제작사나 MBC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바로 지켜나가자는 것이 감정에 치우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을 것인가. 
 
이 드라마에 대한 의혹,
일본 측에 유리한 임라일본부설을 뒷받침해주기 위해 그 시기의 백제의 역사를 빼버린 것은 아닌가,
특히 일본 투자금 유입으로 가장 중요한 백제 역사를 삭제하였는가 ,
광개토태왕이 재위 20년 동안 동북아 패권을 다투며 정복하여 광활한 영토를 확장했음에도, 마치 나약한 왕으로 묘사하기 위해 두 여인과의 삼각관계 로맨스물로 그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서 ‘태왕사신기’ 제작사와 MBC측은 해명이 있어야
 
특히 본보가 전격적으로 의혹을 제기하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MBC사의 태왕사신기 시청자 게시판에 몰려가 의혹을 해명하라며 많은 글을 쏟아 내고 있는 실정이다. 본보는 이러한 여론이 광개토태왕의 역사적 진실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 위대한 우리민족과 역사를 재정립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네티즌의 글과 민족사학자의 글을 대대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특히 지금까지 어느 방송사의 역사드라마에 대한 방영을 놓고 지금처럼 태왕사신기 드라마가 역사를 왜곡할 것이라며 우려와 분노를 표시한적은 없었던 것이다.
 


9월 4일 박모씨는 “왜곡하지 말아 주십시요”라는 글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아 네티즌들에게 알리고 있다.
 
 우리의 문화를 왜곡하지는 말아주십시오.
방영하든 안하든 시청하든 안하든 상관없지만, 지금까지 애국심을 그리 위하고 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해도 지금까지 나라고 문화고 피해주지 않고 우리나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것에 제 자식이고 부모님이고 정말 보지 말았으면 하는 군요. 방영하실꺼면 내용수정하시고 한국 드라마라는 것을 가슴에 품고 하시길.. 여기는 일본이 아닙니다. 안그래도 일본과 문화적인 비리가 얼마나 많은데... 다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감독님. 

 
또한 남모씨는 “도대체 무슨 의도인가?”라는 글 제하에 다음과 같은 사연을 담아 분노를 표했다.
 
우리는 이것을 보면서 강력한 엠비씨 비판의식을 가져야합니다...
 계획의도를 봐도 그렇죠!!
 광개토칸의 영토는 주신제국의 7할을 복구했다고 합니다...
 중국전역과 중앙아시아 동유럽 알레스카 를 지배했던 대 제국이었습니다..
 어찌 그런 정복이 가능했을까요??
 
 바로 고구려는 주신제국의 후예라고 스스로 말했으니 가능했던것이죠!!
 스스로 단 의 후예이고 배달의 민족이라 말하는 그들은 정복을 가능하게한 강력한
 명분이 었던겁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명분이 남아있어 언제든 세계 정복이 가능한 명분을
 갖고 있는 민족입니다...
 
힘이 있을 때 우리가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우리영토는 과거 주신 제국의 영토라고 말이죠!!! 
 짱개들(중국)은 우리 조상인 치우천왕을 빼앗아 가려는 아주 어이없는 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두 짱개늠들은 치우천왕을 변방 오랑캐라고 지롤하더만....
. 안면바꾸고  자기 조상으로 만들면서 중국 통합의 명분을 세우려하지만 우리는 이 점을  강력지 저지 해야합니다...조상을 팔아먹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설마 아브라함이 조상이라고 말하는 미친놈들은 없겠죠???
 그런 놈들은 3족을 멸해야합니다.... 

 


 "위대한 영웅을 판타지RPG게임 케릭으로 전락 시키지나 말았으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김모씨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배용준 이란 배우의 어느면을 보고 위대한 영웅의 배역에 캐스팅이 돼었는지 조금
의아 합니다.
왠치 좀처럼 매치가 돼질 않아서..위대한 영웅이 그렇게 곱상할것 같지는 않아서
말입니다..
해서 생각해 볼 문제가 주연 배우가 파이널 판타지에나 나올만한 수려한 외모에 멜로
영화나 드라마에 주로 출연하던 배우가 주연배우라면 이번 드라마가 역사적 사실보다는 판타지 위주로 만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이 한창이 이때에 대한민국의 가장 위대한 역사적 인물이 한낮
드라마에서 판타지 게임 주인공 처럼 비춰 지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돼는군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 하지나 않을지 심히 걱정 됩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물론 드라마 예고편을 보고나서 입니다.
방송국도 먹고 살아야 돼니까 시청률도  올려야 겠지만 말입니다.있는 사실을 왜곡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케릭명 주몽이야 역사적 자료가 불충분해서 충분이 그럴수 있다 쳐도 말입니다...

 
진모씨는 "배용준 팬으로서 이런 왜곡된 드라마에 나온다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종학피디님 제대로된 스토리하나 없이 그 안일한 태도와 생각으로 시작한
태왕사신기 였다는건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자존심을 가지고 일을 처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종학피디님 부탁 드립니다...

우리네 어르신들과 수많은 조상님들은 일제시대를 겼은 민족이지요.....
일본이 왜곡한  고대사까지 있는 서글픈 민족이 우리들입니다............

......우리민족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수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바로잡아가야 할 서글픈 역사들이 많이있습니다......
일본정부가 광개토태왕비에 덧칠하듯 우리들에 뿌리까지 없애버리려는것을 바로잡아
달라는것이 아닙니다..
그 놀림에 놀아나는...... 같이 손잡고 가는 형국은 보이지 말아 달라는 겁니다.........부탁드립니다..
광개토태왕을 다루면서 그냥 봐 달라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우리네 조상님들이 남겨준 역사를 쫓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뜻을 같이 하는 태왕사신기가 되길 바랍니다..........

배용준씨에 팬으로서 많이 유감스럽고....한편으론 걱정스럽습니다..
중고등학교때부터 좋아하던 배우이기 때문에 배용준씨를 믿는 마음이 있어서인지
 
태왕사신기가 연기되면서 조금은 수정보완 했으리라 믿겠습니다........


배용준씨는 예전부터 보면서 느끼는 점은 항상 어디를 가나 당당하고 언제나
제대로 말할줄 아는 사람이라서 더욱 믿음이가고 좋아합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는 느낌으로 기억된 배우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래왔던 것처럼  당당하고 소신있게 잘해내겠지요..
배용준씨 팬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배우 배용준으로 그 캐릭터에 맞는 연기변신을 하길 기대합니다..
 
이왕 한다는 드라마에 응원이 먼저 겠지만
제작진들에게 광개토태왕이 멜로물로 전락해버리는 태왕이 아니길 바랍니다......

광개토 호태왕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대륙백제 이야기와 일본으로 간 백제이야기가
없다는것이 말이 됩니까 ....돈이 전부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들에 역사를  돈이면 여기저기 눈치보고 내용삭제 합니까........에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답답한 마음으로 아프고 ........
 
방영이 얼마 안남은 마당에  좋은 방향으로 가길 응원이라도 해야겠지요........
제작진 모든분들과 스텝분들 파이팅!
연기자 분들 파이팅! 배용준씨 파이팅!

우리네 조상님들이 남겨준 역사를 바르게 알아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태왕사신기가
되길 바라며..........
 
"이 나라는 일제 청산을 제대로 한 적이 없습니다"라는 글 제목으로 올린 신모씨의 내용을 살펴보면 의미심장하다.
 
이 나라가 나라를 잃고 다시 광복을 찾은 이후..
우리는 한번도 일제시대의 반민족자들을 심판한 적이 없습니다.
시기를 놓친 작금의 시대에..굳이 법적이고 강제적인 심판이 필요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 민족의 한 사람으로서 바라는 것은 왜곡되고 날조된 식민시대의 잔재만은 만
천하에 드러내어 밝혀내어져야 하며.이를 방해하는 일제식민시대의 정신적
후계자들(정치적,학문적 지도층)의 실체는 한꺼풀의 거짓도 없이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의요.. 정의가 없는 세상은..암담할 뿐입니다.
식민시대의 잔혹한 역사왜곡 뿐만 아니라.이나라 500년 조선시대에 행해진
사대모화주의의 뿌리깊은 반민족 정신을 이제 우리가 바로잡아 나가지 않는다면 ...
그 옛날 그들의 뿌리와 정체성을 잃고 중국이라는 허상의 나라에 동화되어 사라져
버린 저 거대했던..원(몽고),금(거란),요(여진),청(여진->만주) 등등..중국 역사시대의
2/3를 지배했던 그 많은 북방민족들 처럼 이 한반도의 한민족도 어느 날인가
사라지고 없을 것입니다.

동북공정,서북공정을 일말의 도덕적 양심조차 느끼지 않으며 추진하는 중국민족
(지나족)의 민족성과,버젓이 수십년 전 식민시대의 침략적 사실조차도 인정치 않는
왜놈들의 민족성향을 보면.. 역사왜곡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그 시대적
뿌리가 깊다는 것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자신을 부정하고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걸을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 당당히 세상에 빛을 비출수 있는 광명이세의 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것인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다음은 성모씨가 "일본 돈에 변질된 태왕사신기의 초심"이란 글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알리고 있다.
 
2004년 9월 14일에 있었던 제작발표회장에서
김종학씨는 "일본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중국은 `삼국지` `수호지` 등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왜소화한 역사 속에서 드라마를 만들어 왔다"며 "
외국의 아더왕 이야기, 트로이, 글래디에이터 처럼 우리의 역사를 상품화해 알리고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와 드라마로 동시 제작될 `태왕사신기`는 고구려 시조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는 시점부터 이야기를 풀어간다. 광개토태왕이
다스리는 고구려와 해양 강국으로 뻗어 나가는 대륙 백제의 역사를
담는다. 김 대표는 "내용상 중국의 동북공정과 정면충돌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

그런 초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가 일본 돈에 현혹이 되어 실제로 드라마를
찍으면서는 해양강국 대륙백제의 이야기를 다 빼고 있다. 왜냐하면 대륙
백제를 그리려면 야마토왜국을 세운 응신왕의 이야기를 다루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륙백제는 근초고왕 근구수왕에 의해 전성기를 맞으며, 이를 광개토태왕이 깨는
과정에서 비류계의 백제왕의 손자인 응신이 일본으로 도망가 야마토왜를 세우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일본 왕가의 이야기인지라 일본에서 터부시하는 내용이니
빼라고 얘기했을 것이다.

 
일본은 왕가의 이야기를 이렇듯 보호하려 하는데 태왕사신기는 우리 조상을 일본
게임기 업체에 48억원에 막 팔아 먹는다. 이것이 서로 다른 점이다.

그리고 야마토왜국은 405년에 건국되는데 광개토대왕의 어린 시절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데 이런 이야기가 초기에 나오는 것은 분명한 역사 왜곡이며, 일본이
돈을 대주고 야마토왜국이 고구려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부각시키라는 강한 주문이
있었다고 본다.

이와 관련 '잃어버린 한국고대사 연구회' 주최로 "MBC 태왕사신기 방영금지 촉구 강연회"를 오는 12(수)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MBC방송국 정문 앞 인도에서 평일 기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순주(잃어버린 한국고대사 연구회 회장), 박병역(플러스코리아 역사문제 자문위원) 강사가 강연한다고 밝혀 왔다.

우리의 역사는 매매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억만금을 쥐어준다해도 우리의 역사를 우리는 반드시 역사적 사명까지 거론하지 않는다하더라도 지켜내야하고 후대에 물려주어야한다. 우리의 진실된 역사를 지키기 위한 걸음은 이제 뗀 것이다. 이 점은 일본에 고맙다. 역사적 자각심을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일깨워준 것은 고맙다. 자 이제는 우리의 행보를 우리가 결정할 시간인 것이다. 공상과학의 영역으로 넘어갈 것인가, 아니면 현실에서의 정체성을 지켜낼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너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
아아.. 07/09/10 [20:14] 수정 삭제  
  정말 사실이라면 문제네요.

진실을 밝혀 역사왜곡을 막아야 한다고 생가합니다.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병신 07/09/11 [12:48] 수정 삭제  
  니네가 다룬 역사관련 기사를 한번 쭉 읽어보라라. 허무맹랑한 소리가 넘치고 넘친다. 그런 놈들이 아직 방영도 안된 드라마 욕은 뭘안다고 욕하누.내용이나 보고 이야기하던가.


바로 아래에도 니들의 왜곡된 역사관이 줄줄이 나열되있고만,

[역사문제] [단독보도 제20편] 세상 모든 사람들이 석가세존을 공경했다 박병역 위원 2007/08/16/
[역사문제] [단독보도 제19편]하느님의 아들은 예수인가? 고주몽인가? 박병역 위원 2007/08/09/
[역사문제] [단독보도 제18편]동서양이 다 같이 야훼를 하느님으로 숭배했다 박병역 위원 20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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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제] [단독보도] "가야는 천축국이다!" 박병역 위원 2007/06/22/


이딴 쓰레기글 보도하는 놈들 주둥이에서...쯔ㅉ쯪


태왕 07/09/12 [11:36] 수정 삭제  
  역사 드라마도 진실을 바탕으로 그려야하고 조명되어야 합니다.
이미 아시아권에 수출될 드라마인 만큼 역사적 고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품이었죠.

그런데도 "판타지"란 미명아래 화려한 영상과 캐스팅에만 집중하는 꼴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광개토란 실존인물을 그리는 역사 드라마인데 말이죠.

역사는 뼈대는 놔두고 박병역씨처럼 살을 붙이는 것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비평가 07/09/12 [11:38] 수정 삭제  
  광개토 태황 때의 고구려는 독자적 연호를 사용했고 중국, 일본 역사서에도
광개토 태황을 황제로 또 당시 고구려를 동아시아의 거대 제국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황제와 왕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황>제>왕>패 의 구도로 보듯이
왕은 황제국이 제후국으로 봉한 또는 황제의 아들들이 통치하는 나라의 지도자격입니다.
따라서 천자인 황제의 연호를 사용하지요..한마디로 황제국의 속국입니다.
중국과 일본 과거 역사서들이 당시 고구려를 제국으로 그리고 황제로 칭하는데
그 후손은 황제의 아래의 호칭으로 드라마를 만드니 과히 보기좋은 모습은 아니군요.
우리 역사중 독자적 연호와 제국으로 칭한 시대가 몇이나 있습니까?
그런 위대한 시기를 다루는 드라마에서 태왕이라는 제목은 좀 아니라고 보내요.
정확한 명칭은 태황 ,태제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우리스스로 조상의 얼굴에 먹칠하는
일이 없었음 하네요~
홍성은 07/09/12 [11:43] 수정 삭제  
 
이 드라마 수출한다 하잖습니까!!

외국인들이 이 드라마 보면 다들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한국의 역사는 2000년이다!!"
"한국의 역사가 반만년이라고 주장하는 한국인들은 그동안 우리들한테 거짓말 한 것이다!!"

이 드라마가 해외에 방영된 이후 외국인들은
한국인이 한국의 역사가 반만년이라고 말하면, 이 드라마를 근거로 해서,
"너네 나라 역사가 반만년이면 왜 MBC같은 공영방송에서는 2000년이라고 주장하는 거니?"

이렇게 말할께 아닙니까?
당신은 그럼 뭐라 대답해 줄껍니까?

이러니, MBC가 매국노 집합단체라 하는 겁니다
홍성은 07/09/12 [11:43] 수정 삭제  
 
이 드라마 수출한다 하잖습니까!!

외국인들이 이 드라마 보면 다들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한국의 역사는 2000년이다!!"
"한국의 역사가 반만년이라고 주장하는 한국인들은 그동안 우리들한테 거짓말 한 것이다!!"

이 드라마가 해외에 방영된 이후 외국인들은
한국인이 한국의 역사가 반만년이라고 말하면, 이 드라마를 근거로 해서,
"너네 나라 역사가 반만년이면 왜 MBC같은 공영방송에서는 2000년이라고 주장하는 거니?"

이렇게 말할께 아닙니까?
당신은 그럼 뭐라 대답해 줄껍니까?

이러니, MBC가 매국노 집합단체라 하는 겁니다
감동은 07/09/12 [12:17] 수정 삭제  
  일본이나 돈에 눈먼 김pd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라 팔아먹은 넘들 때매 아직도 얼이 빠져있나 봅니다
얼른 그날이 와야 될 터인데...
단군 07/09/12 [13:29] 수정 삭제  
  다른 나라사람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비판하고 우리스스로가 잘못된 역사를 인식해도 상관없다는 얘긴가요 일본이 왜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그들 스스로가 역사를 왜곡하고 후손들에게도 그릇된 역사를 강요하기때문이죠 물론 드라마를 가지고 너무 비약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허구,픽션으로 얼마든지 재미있게 만들수 있죠 조선시대 광개토대왕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면 광개토대왕이 아이라 역사속 인물이 아닌 제3의 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면 된다는 것이죠 다른 인물들도 마찬가지구요 드라마 설명할때 어느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드라마 재미를 위해 각색했다고 하면 이런 논란차체가 불필요하죠 그런데도 굳이 실존인물을 등장시키는 것은 시청률때문이라는 거죠 우리나라 사람들 영화,드라마 역사를 특히 좋아하니까요 이왕 역사드라마을 만들려면 사실에 바탕으로 해야한다는 것이죠 그것이 본래 역사드라마를 만든 의미가 아닐까요 전에 비에 허구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죠 나중에는 어떨까요?
... 07/09/12 [13:38] 수정 삭제  
  스페셜 방송 보셨습니까! 이게 드라마입니까! 애들 장난입니까!!!!

일본 돈이 왜 들어 왔는지 이제 아십니까!!!!!

우리 역사의 심장인 단군과 광개토태왕을 신화 처리하고,
건축/의상/분장은 중국 아니면 일본,
내용은 광개토태왕이 자매를 놓고 벌이는 지저분한 삼각관계 러브 스토리, 그리고
우리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분을 "너는 몸이 약하니 왕이 될 자격이 없다"
그리고 문소리 왈 "그 분은 왕이 될 수 없는 운명"이라고....
용준이 왈 "난 왕이 될 마음이 없다."

뭐! 신화의 시대가 끝나고 고구려의 시대라고...그리고는 광개토대왕까지 신화로 만들다니....
민족반역자 이병도가 죽을 때 "단군은 신화가 아니라 史實이다"라고 잘못을 시인하고 조선일보에 기고했다. 일왕에게 훈장을 받은 이병도로 부터 역사왜곡이 시작되었고, 그 장본인이 신화가 아니라 했는데 신화라니....일본 돈이 그렇게도 좋더냐????
원래는 반만년의 역사가 아니라 일만년의 역사이니라.....

그리고 이야기 중반에 전혀 언급이 없을 백제와 응신 이야기.....
일왕이 거짓말 한 것을 오히려 감추어 주려는 태왕사신기.

이건 일본 놈이 돈을 대주고 각본까지 써 준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송지나가 역사에 문외한인 돌이라 하더라도 한국사람인데 이런 식으로야 썼겠습니까!

태왕사신기 니들이 우리 역사의 심장인 단군과 광개토태왕을 칼로 찌르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태왕사신기 07/09/19 [08:41] 수정 삭제  
  우리나라 역사가 반만년인거 계산하면 모르겠냐??

환웅이 도읍을 정하고 고조선을 시작으로 광개토 호태왕이 태어나기까지 2천년이 흘렀다 그랫다..

너는 귓구멍으로 소리 안듣고 뭐하냐?? 이해 안되냐??

뭐가 2천년이란 개념없는 소리들만 하고 있어..

그리고 백제문화 빠졌다고 지랄들하는 찌질이들아..

백제문화가 여기서 왜 드가야 되는데???

드라마의 배경이 백제가?? 계백이가?? 생각없는것들.. 쯧쯧..

한심들한 소리만 써놓고 역사왜곡이라고 글빼껴오긴..

잡것들아.. 이럴 시간에 돈이나 벌어라 시간아깝고 이 긴글들을 본 내 눈이 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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