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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되는 '육조거리' 사적 지정해야

김민수 홍보국장 | 기사입력 2008/10/24 [07:39]

발굴되는 '육조거리' 사적 지정해야

김민수 홍보국장 | 입력 : 2008/10/24 [07:39]
▲ 광화문 육조거리 모습(1900년)    ©자료사진
서울시는 10월 19일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육조거리 흔적이 발견된 세종로의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서울 세종로 아스팔트 밑에서 17일 발견된 조선시대 육조거리 토층.
 
육조거리는 조선 태조 때 한양 도성을 조성하면서 완성한 거리로 그 주변에는 국가기관 핵심인 이·호·예·병·형·공의 육조가 들어섰다.
 
한강문화재연구원은 이날 광화문 광장 조성 공사를 위해 시굴조사를 벌이던 중 육조거리 토층과 1968년 철거된 전차길도 발견했다. 

육조거리는 조선 태조 때 한양 도성을 조성하면서 완성된 거리로, 그 주변에는 국가기관 핵심인 이ㆍ호ㆍ예ㆍ병ㆍ형ㆍ공의 6조가 들어섰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이번 발굴 조사에서 육조거리 토층과 일제시대인 1928년 신설된 서울전차의 복선 철도와 침목 흔적이 발견됐다. 

이는 1905년 미국과 가쓰라태프트밀약, 영국과 영일동맹, 러시아와 포츠머스조약을 체결하고 대한제국 지배 승인을 얻은 일제는 11월 을사늑약을 강제하였다.

통감부,총독부,경성부는 왕궁,종묘,환구단,사직단,선농단,선잠단,왕릉,원묘,태실,별궁,행궁,관아,성문을 훼손하였다.

문화재청은 대한 황도 서울을 상징하는 경복궁 육조거리 경운궁 환구단 역사문화경관을 침해하는 시설 철거,기관 이전을 명령하여야 한다.

경운궁 경복궁 경희궁 창덕궁 창경궁 종묘 왕릉 환구단 사직단 선농단 선잠단 별궁 삼군부 사헌부 사간원 종친부 의정부 한성부 육조 돈의문 숭례문 국사당을 원형복원하여야 한다.
 

▲광화문 복원 현장에서 발견된 육조거리 토층   
▲ 육조거리의 복원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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