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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예비후보, “#Me Too없는 전북사회’ 조성하겠습니다”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4/05 [16:15]

김춘진 예비후보, “#Me Too없는 전북사회’ 조성하겠습니다”

김일미 기자 | 입력 : 2018/04/05 [16:15]

       ● “송하진지사 전북도인권팀장 성폭행의혹 사과조차 없어”

    ● 임기중 여성부지사 중용, 양성이 평등한 시민사회 건설

    ● ‘일‧가정 양립’을 ‘일‧생활 균형’으로 대체 삶의 질 제고

 

▲ 기자회견하는 김춘진 전북도지사후보     ©김일미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Me Too 없는 전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전북도 전 인권팀장이 여대생 성폭행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과 관련 송하진 지사는 아무런 사과나 징계도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평등하고 지속 가능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임기중에 여성을 부지사로 중용하고 공공기관의 임원 여성비율과 공공부문 여성 진출 비율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유럽에서는 이미 인권, 민주주의, 경제성장을 위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한지 반세기가 넘었다”고 말하고 “양성평등 표현을 ‘일‧가정 양립’에서 ‘일‧생활 균형’으로 대체함으로써 여성 삶의 질 가치를 양성평등사회로 변혁시켜 건강, 교육, 부모 역할, 폭력 방지 등 모든 분야에서 여성 개인의 삶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숙한 남녀평등 의식 함양과 여성 고용, 사회참여 평등, 일과 생활의 균형, 여성 안전과 건강 증진이 절실히 요구되고 성희롱과 성폭력, 2차피해에 대한 두려움 없는 근무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공공 및 민간기관 공채에서 남녀 차별없는 블라인드 공채’을 정착시키고 도지사 직속의 ‘양성평등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최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성범죄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규정한 새로운 성범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북도청 여성 담당부서를 ‘양성평등과’로 확대 개편하겠으며 ‘일‧생활균형’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노동가치와 가정, 개인가치가 존중 받는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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