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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5∙18영상기록물, 9일 이어 일반시민 대상 상영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5/09 [11:40]

미공개 5∙18영상기록물, 9일 이어 일반시민 대상 상영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8/05/09 [11:40]

[플러스코리아타임즈=오현미 기자]38년만에 최초 공개된 5∙18영상기록물이 시민을 대상으로 5∙18기록관 3층 3D영상실에서 오는 30일까지 상영된다.

 

 

이에 앞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9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5∙18 3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화운동 미공개 영상기록물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 영상은 1980년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적십자병원에서 헌혈하는 시민들, 국군통합병원에서 환자치료 장면, 전남도청 기자회견 등 광주 일대와 근교를 촬영한 기록물로 시위대와 계엄군의 대치, 적십자병원의 영안실, 시민궐기대회, 도지사 기자단 브리핑과 수습위원회 면담, 망월동 안장, 27일 이후 광주의 주요 기관과 시민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5∙18 관련 영상기록물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공개된 영상기록물 은 1980년 광주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

 

5∙18기록관은 이번에 공개된 영상물과 관련해 영상자료에 대한 정보, 영상물에 나오는 인물, 장소 등에 대해 시민 제보를 받는다. 다만, 5∙18기념행사 기간 업무 추진을 위해 5월에는 접수만 받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확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공개 영상기록물은 11일부터 한국영상자료원 서울 상암동 본원과 경기도 파주 분원 영상도서관에서 멀티미디어 서비스로도 무료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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