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송 주요논조에 대해 통일부 통일정책국 정치사회분석과의 보도자료를 전재합니다.
내부동향 6월 둘째 주 김정일 공개활동 동향 o 6.8~14 간 북한 매체는 김정일의 공개활동을 3회 보도하였음. 「영원발전소」준공식 진행 o 북한은 6.9 영원발전소 준공식이 현지에서 진행되었음을 보도하며, 대동강의 풍부한 물자원을 이용한 전력생산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선전하였음. (2009.6.9 조선중앙통신) 「150일 전투」50일 경과 보도 o 북한은 노동신문 정론 ‘승리의 시간이 흐른다’(6.10), 노동신문 사설 ‘집중적인 선전선동공세로 모든 150일 전투장들이 세차게 끓어 번지게 하자’(6.11)를 통해 「150일 전투」의 성과와 의미 등을 선전하였음. 北, 150일 전투하 5월 인민경제 성과 선전 o 북한은 150일 전투하 새로운 대고조 진군속도를 창조하면서 인민경제 각 부문별 마다 5월 경제계획을 초과달성하고 있다고 선전(6.3~4 노동신문) 대남동향 北, 「조국전선 중앙위」 대변인 담화 발표 o 북한은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고, ‘6.10 항쟁’ 22주년 계기 반정부 투쟁을 선동하였음(6.10) 北, 「조평통」 대변인 담화 발표 o 북한은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고, 우리 정부가 “최신 전쟁장비를 증가하고 있다”고 비난하였음(6.13 중통) 北, 6.15 공동선언 9주년 관련 동향 o 북한은 「6.15 공동선언 9주년 기념 중앙보고회」(6.15) 등을 개최하고, 우리 정부가 “남북선언을 전면 부정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반정부 투쟁을 선동하였음.(6.15~16 중방 등) 대외동향 北,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반발, 외무성 성명 발표 등 o 북한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에 반발, 외무성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조선신보 논평을 통해 대북 결의 채택을 비난하였음. 北, 핵 억제력 강화의 정당성 주장 o 북한은 핵실험은 미국의 대북 적대행위에 대한 자위적 조치라고 강변하면서, 핵 억제력을 강화하는 것은 정당하고 옳은 것이라고 주장하였음.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 및 유엔안보리 대북제제 비난 o 북한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은 반평화․반통일정책이며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 조치 등을 비난하였음. 일본의 대북제재 강화 움직임 비난 o 북한은 2차 핵실험 관련 일본의 대북제재 강화를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강력 대응할 것을 천명하였음. 6월 둘째 주 김정일 공개활동 동향 개 요 o 6.8~14 간 북한 매체는 김정일의 공개활동을 3회 보도하였음. 주요 내용 o 6.8 중앙통신은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이 진행하고 있는 가극 「예브게니 오네긴」 창조사업을 김 위원장이 지도했다고 보도 - 김 위원장은 창조 중인 가극 「예브게니 오네긴」을 관람, 교직원·학생들이 원작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가극을 내놓은 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창작성과를 높이 평가 - 또한 5대 혁명가극과 같은 문화재보를 가지고 있으며 머지않아 강성대국에서 살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있는 인민들이 세계문화에 대해서도 더 잘 알아야 한다고 언급 * 김기남, 김경희, 장성택, 최익규 등이 수행 o 6.8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고산과수농장(강원도 고산군) 현지지도 소식을 보도 - 김 위원장은 과일의 정당수확고를 높이자면 질 좋은 유기질 비료를 많이 내어 과수원의 지력을 높이고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과일나무의 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며 과수부문의 기술자·기능공 양성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고 지적 - 또한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공급하는 데서 고산과수농장이 맡고 있는 임무가 중요하다면서 과일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 * 김기남, 장성택, 박남기, 현철해, 이명수 등이 수행 o 6.14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선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인민군 제7보병사단 지휘부를 시찰하였다고 보도 - 군인들을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지식과 문화적 소양을 지닌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키고 있는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모든 군인들이 견결한 사회주의 조국수호 정신을 지니도록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 - 인민군대는 군민일치의 미풍을 계속 발양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 * 현철해, 이명수 등이 수행 분 석 o 김 위원장은 이례적으로 러시아 오페라 공연 사업을 지도 - 「예브게니 오네긴」은 푸시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작품으로, 그동안 김 위원장이 관람·지도한 작품들은 혁명성, 사상성 등이 강조된 북한 고유의 작품들이 주조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이례적 - 이번 현지지도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으로 호칭된 「김경희」의 공개활동이 확인된 것은 '03.9월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1차 회의가 마지막 * 한편, 김경희는 동봉협동농장 현지지도에도 동행하였음이 6.8 중앙TV를 통해 확인되었으나 수행인물 명단에는 미포함 o 아울러 김 위원장은 과수농장 방문, 군부대 시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북한의 성명․담화 등 목록 (09.5.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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