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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18일 밤 9시 스웨덴과 1차전 "대~한민국"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08:41]

[러시아 월드컵] 18일 밤 9시 스웨덴과 1차전 "대~한민국"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18 [08:4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스웨덴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현지 시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 여부를 가늠할 '결전의 날'이 마침내 밝았다.
 
한국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한국 시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오후 9시 스웨덴과 첫 경기
16강 진출 성공 여부 달려
 
태극전사들의 이번 대회 16강 성공 여부는 운명의 스웨덴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은 F조에 함께 속한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FIFA 랭킹 1위 독일과 2, 3차전에서 차례로 격돌한다. '바이킹 군단' 스웨덴과의 첫판을 잡고 승점 3을 확보한다면, 16강 진출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다.

 

신태용호는 스웨덴전에서 반드시 첫 승을 따낸다는 비장한 각오를 품고 러시아 땅을 밟았다. 한국은 FIFA 랭킹 57위로 스웨덴(24위)보다 33계단 낮다. 역대 A매치 상대 전적도 스웨덴과 4번 싸워 2무 2패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은 2002년 대회 이후 조별리그 1차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F조 최약체라는 평가를 넘어선 '통쾌한 반란'을 꿈꾼다.

F조에서 상대적으로 전력이 가장 약한 한국의 '필살기'는 세트피스다. 신태용호가 대회 개막을 앞두고 훈련 과정을 철저하게 숨긴 것도 득점 확률이 가장 높은 세트피스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한국은 탄탄한 수비 조직력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빠른 역습, 강한 정신력과 투혼을 앞세워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신태용호는 지난 16일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입성해 17일부터 공식 훈련 일정을 소화 중이다. 결전의 땅을 밟은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은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국민의 응원과 기대가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된다. 선수들도 경기장에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과 맞설 스웨덴 대표팀도 16일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짐을 풀고 훈련에 돌입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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