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지난 2017년 11월 15일부터, 구미대학교에서 위탁운영중인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발길로 북적대고 있다.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도대비, 청소년이용률이 16,926명에서 42,245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방문홍보 및 학교운영위원회 대면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야외모험프로그램인 국궁서바이벌체험, 진로체험프로그램인 바리스타체험 등을 새로이 도입하여, 심신단련 및 전인적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참가청소년의 균형적인 영양공급을 위해 급식소를 직영체제로 전환하여,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숙박형수련활동에 참가한 K청소년은“시설도 깨끗하고 밥맛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특히, 우리집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최고에요. 매일매일 오고싶어요”라는 체험 소감을 말했다.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관장 신정순은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동아리 사업은 물론 학교연계 숙박형수련활동과 더불어 자유학기제연계 체험활동, 청소년토요체험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강좌, 청소년방학프로그램, 청소년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전문 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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