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는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각각 구분하여 진행되고 있다. 140명의 학생들은 모두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창원시 초·중학생 진로캠프는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 및 네이버 본사를 포함한 기업탐방, 서울대학교 대학탐방,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진로포트폴리오 및 유튜브 제작, 진로 골든벨, 진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잡월드에서 미리 신청해둔 자신의 관심 직업 2가지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으며, 진로포트폴리오 제작이나 진로 골든벨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 대학생과의 멘토링이나 대학탐방, 기업탐방을 통해 자신의 대학생활, 나아가 미래 직장 생활에 대한 그림까지 그려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일 캠프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 박상현 박사의 진로 특강과 안전 교육을 포함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으며, 온라인으로 사전에 진로 적성검사까지 마치는 등 효과적인 진로 캠프 진행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성호 교육법무담당관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캠프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학업 향상 등에 도움을 줄 만한 다양한 교육 시책을 마련하여 일류 교육 도시 창원을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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