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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설 명절 연휴, 안전운전이 우선

정재욱 원주서 경비교통과장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2/07 [16:46]

행복한 설 명절 연휴, 안전운전이 우선

정재욱 원주서 경비교통과장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2/07 [16:46]

 

 

 [플러스코리아타임즈]己亥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도내에서는 지속적으로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자칫 설 명절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 졸음운전을 범하여 자신과 타인의 가정에 피해를 가져올 우려가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설 명절 연휴에는 교통량 증가로 곳곳에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차량 이동 거리가 길어지는 만큼 졸음운전의 위험이 크고, 가족 모임과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등으로 인한 음주 및 숙취운전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개정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일명 윤창호법)은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과 기준을 강화하여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나, 이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도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개개인 스스로가 교통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예방 방안을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다.

먼저,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는 장거리 운전 시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차량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켜 난방 열기로 인한 졸음을 쫓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늦은 밤까지 모임이 이어진 경우에는 충분한 수면 후 운전을 하여야 한다.

또한, 각종 모임 자리에서도 운전을 할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음주를 자제하고, 대리운전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안전벨트 착용 역시 교통 사망 사고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다. 경미한 사고에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중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중한 교통사고에도 안전벨트를 착용한 경우 인적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겠다.

그러나, 이러한 교통사고 예방은 비단 운전자에게만 책임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차량에 동승한 자는 운전자의 졸음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심을 가져야 하고, 운전자의 음주 행위를 적극적으로 제지하여야 할 것이다.

행복해야 할 명절 연휴가 가족들에게 불행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안전한 운전 습관과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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