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정읍시 소성면 체육회는 지난 11일 소성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소성면 체육회 임원, 소성면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류재신 체육회장 이임식과 제15대 이현주 체육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     © 이미란 기자

류재신 이임 체육회장은 2015년부터 4년간 체육회 수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면민․시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체육회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지역의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하며 많은 면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온 이현주 신임 체육회장이 취임했고, 새로운 임원진 소개와 함께 앞으로 체육회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취임하는 이현주 체육회장은 “소성면 체육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임원진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4월에 있을 소성면민의 날 및 면민 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7년 정읍시 최초로 제정 개최되어 해를 거듭해 온 소성면민의 날 및 면민 체육대회는 매년 4월 1일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부터 4월 둘째주 토요일로 날짜를 옮겨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는 4월 13일 토요일에 면민을 비롯한 기관․단체 및 출향인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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