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주 북구, 특교세 35억 원 확보… 현안사업 ‘청신호’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4/01 [09:20]

광주 북구, 특교세 35억 원 확보… 현안사업 ‘청신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4/01 [09:2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019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35억을 확보하면서 현안사업과 주민 생활안전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북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사업 3개, 주민 생활안전 사업 3개 등 총 6개 사업 3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라고 31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정부가 지역 현안 또는 재난・안전 사업 등 사용 목적을 제한해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예산으로 북구는 그동안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거나 지체돼 온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북구가 교부 받은 사업비는 ▴무등산국립공원진입로 노후도로 정비 7억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시설개선 5억 ▴첨단산단 인도 정비 4억 ▴광주역 주변 하수도 정비 8억 ▴동운고가~광주천 하수암거 보수 6억 ▴골목길 노후 보안등 교체 5억 등이다.

 

이에 북구는 무등산국립공원 노후도로를 정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무등산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첨단산업단지 내 노후 인도 균열・파손 등 보행환경을 정비해 산단 내 입주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광주역 주변 하수도와 동운고가~광주천 구간 하수암거를 집중 정비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와 싱크홀 발생 등 재난・안전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골목길 노후보안등 교체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사회간접시설 정비 등 지역 현안사업과 주민 생활안전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발로 뛰며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