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진보-보수 무승부...여당인 민주당은 참패

정치부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9/04/04 [12:05]

4.3 보궐선거, 진보-보수 무승부...여당인 민주당은 참패

정치부 신종철기자 | 입력 : 2019/04/04 [12:05]

 

▲     © 창원성신 지역구 여영국 당선자와 통영고성 지역구 정점식 당선자 © 편집부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4·3 보궐선거에서 국민들은 진보와 보수 양측에 각각 의미 있는 승리를 안겨주면서 여당인 민주당에는 회초리를 들어 민심이 현재 어디 있는지 알게 했다.

  

우선 경남의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등 단 2곳의 지역구에서만 실시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진보와 보수진영은 각각 1석 씩 나눠가졌다.

창원성산에서는 민주-정의 단일 후보인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극적 역전에 성공했으며, 통영고성 지역구에선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여유있게 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애초부터 통영고성의 승리가 점쳐진 정 후보의 낙승은 예견된 바 있으나, 故 노화찬 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성산의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당선을 자신하지 못했다. 초반 여론조사에서

 

한국당 강기윤 후보에게 밀렸으며, 민주당 권민호 후보와단일화애 성공한 뒤 잠시 여론 지지율에서 앞서가긴 했지만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여론이 박빙임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표 결과도 이 같은 박빙을 증명하듯 여 후보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개표 초반부터 중반 이후까지 TV 증계 자막이 강기윤 후보의 당선 유력을 점칠 정도로 강 후보가 앞서 나간 때문에 텔레비전 화면에 비친 여 후보측 캠프 표정은 매우 어두웠다.

  

그러나 개표율이 70%가 넘어서면서 간격을 좁힌 여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개표 결과 여 후보는 4만2천663표를 얻어 내므로 4만2천159표를 얻은 강 후보를 504표 차이로 꺾는 극적인 역전을 이뤄낸 것이다. 양 후보 득표율은 여 후보 45.75%, 강 후보 45.21%로 불과 0.54%...

  

따라서 이 결과로 집권 여당인 민주당과 정의당은 고(故) 노회찬 전 의원 지역구인 창원성산 사수를 위해 연대 전선을 구축, 총력전을 펼친 효과를 확인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내심 기대했던 통영고성 양문석 후보의 현격한 표차 패배와 각종 여론조사마다 현격한 차이로 정당 지지율에서 앞서던 호남지역 유일 보궐선거인 전주시의원 선거에서도 민주평화당 후보에게 패배하므로 이번 보궐선거에서 상당한 상처를 입었다.

  

반면 황교안 체제 후 처음 치른 선거에서 비록 1승1패를 했으나 창원성산에서 유의미한 득표를 하고, 통영고성은 여유있게 승리한데다 경북지역 2곳의 기초의원 선거도 낙승한 자유한국당은 사실상 정국주도권을 쥐고 대여공세에 박차를 가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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