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은 지난 5월 8일 경문고등학교(교장 최원선)와 보훈선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이를 통해 나라사랑이라는 숭고한 보훈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경문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보훈선양 사업 추진에 상호 만전을 기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경문고등학교,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숭실대학교, 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가 함께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억하기 캠페인, 3.1운동 및 5.18민주화 항쟁 보훈현장 탐방’ 행사에 참여‧지원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청소년의 보훈 정신 함양을 위하여 독립‧호국‧보훈 기념행사에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인근학교와의 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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