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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교육원,태평양을 건너온 젊은 손님들을 맞이하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6/26 [17:47]

해경교육원,태평양을 건너온 젊은 손님들을 맞이하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6/26 [17:47]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미국 해양경찰 사관학교(USCGA : United States Coast Guard Academy) 생도 5명(남3, 여2)이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교육과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양국의 교육과정 교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오는 8월에는 해양경찰 교육생 5명이 미국 해양경찰 사관학교 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한다. 

 

지난 24일 해경교육원에 도착한 미국 사관생도는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10명과 함께 선박탈출훈련, 인명구조훈련, 소화방수훈련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27일부터는 부산으로 이동한다. 먼저 중앙특수구조단을 방문하여 대형 해양사고 발생 시 한국 해양경찰의 대응체계를 살펴본다.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는 항만의 안전을 위해 제공하는 통항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7월 1일부터는 교육원의 4,200톤급 훈련함‘바다로함’에 승선하여 3박 4일 동안의 항해 실습이 예정되어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전 세계 해양경찰은『바다』라는 공간으로 연결되어 평소 활발히 교류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교육기관 간의 교류는 현재와 미래를 모두 탄탄히 하는 인적투자로서 그 의미가 새롭다”며,“내년에는 미국 뿐 아니라 아세안 국가까지 교류를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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