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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김홍빈 대장 가셔브룸 등정성공 환영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7/27 [15:27]

이용섭 광주시장, 김홍빈 대장 가셔브룸 등정성공 환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7/27 [15:27]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장애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도전에 나선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가셔브룸Ⅰ(8068m) 등정성공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장애 산악인 김홍빈 가셔브룸Ⅰ 등정성공 환영식’에서 “두달 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건강히 돌아온 김홍빈 대장과 원정대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지난 2006년, 2018년 두번의 등정 실패에도 불구하고 재도전을 통해 지난 7일(현지시각 오후 4시30분) 등정 성공은 150만 광주시민에게 무한한 자신감과 희망을 선사하고, 전세계에 광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을 위해 마스코트인 ‘수리달이’와 함께 등정에 성공해서인지 대회 또한 연일 좋은 기록과 뉴스로 성공적으로 순항 중이다”며 환영식 후 김홍빈 대장과 50여 명의 원정대원들과의 경기관람을 제안했다.


이에 김홍빈 대장은 “광주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무사히 등정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길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화답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장병완 국회의원(원정고문),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정원주 원정단장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김홍빈 대장은 지난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 단독 등반 중 사고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지만, 불굴의 의지와 투혼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산악인이다. 장애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까지는 브로드피크(8047m)만 남겨두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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