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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특수목적층 겨냥, 태권도 연계 전북관광 홍보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9/30 [18:30]

중국특수목적층 겨냥, 태권도 연계 전북관광 홍보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9/30 [18:30]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전라북도 관광총괄과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호북성, 상해 그리고 청도를 방문하여 태권도 연계 전북여행상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전북 관광홍보 방문단’은 전라북도 관광총괄과 관광마케팅팀장을 중심으로 태권도시범단 7명 , 국제문화교류진흥원 2명으로 구성됐다. ‘전북 관광홍보 방문단’은 5박 6일 동안 중국의 호북성의 우한시, 상해, 청도 3개 시를 방문하여 태권도 시범공연 및 교육, 관광설명회, 관광홍보 이벤트, 각 지역 대표 태권도 단체와 간담 등을 실시했다.

9월 25일‘전북 관광홍보 방문단’은 중국 우한시 채운 태권도연합회 행사에 참여하여 태권도 시범공연 후 태권도 연계 전북여행상품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이후 중국 태권도 사범과 수련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실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저녁 우한 채운태권도협회 관계자를 만나 내년 8월에 열리게 될 글로벌 무술문화교류축제와 한중태권도문화관광행사를 홍보했다.

9월 26일 오전‘전북 관광홍보 방문단’은 중국호북대학교 초청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호북대학교 체육학부 학생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 시범공연과 태권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호북대학교 체육학부 교수와 학교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 호북대학교 체육학부 대학생 태권도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과 방학 프로그램을 전북도에서 실시하는 계획에 대한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9월 26일 오후, 채운 체육관에서 중국태권도 관계자 및 태권도수련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리 보는 2020 전북여행상품 홍보 설명회’가 열렸다.

‘전북 관광홍보 방문단’을 대표하여 임수택 전북도 관광마케팅팀장은 전북도의 대표여행상품인 태권도원 연계 전북여행상품을 홍보했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이후 중국 태권도 수련생 대상 교육이 현장에서 이루어져 중국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관광설명회를 마친 이후 우한태권도협회와 간담회가 이루어졌으며, 내년 여름방학 기간 이용한 태권도 연계 전북여행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논의됐다.

9월 27일, ‘전북 관광홍보 방문단’은 상해로 이동하여 상해 한인상회를 방문한 후 상해태권도 협회 및 전북도민회 관계자를 만나서 전북여행상품을 홍보했다.

9월 28일에는 ‘제 14회 한민족 문화제’에 참여하여 전라북도 관광홍보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500여명이 모인 ‘우중루 아이친하이광장’ 무대에서 전라북도는 관광홍보동영상 상영, 관광 퀴즈이벤트, 관광자원 설명 등을 실시하였으며 전북여행상품을 홍보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9월 29일에는 중국 청도에 이동하여 ‘청도 태권도협회’와 간담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청도 고구려 태권도 체육관’을 방문하여 중국 수련생과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 및 태권도 시범공연을 실시하였으며 내년 여름방학 전북여행상품을 홍보했다.

마지막날인 9월 30일에는 ‘청도 태두 태권도연맹’과 간담을 실시했다. ‘청도 태두태권도 연맹’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전북도를 방문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대규모단을 꾸려 전북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임수택 관광마케팅팀장은 “최근 군산항을 이용한 중국관광객 전북방문이 증가하고 있다”며 “태권도와 같이 특정한 목적을 가진 특수층을 집중겨냥하여 전북도에서 체험하고 숙박하는 중국관광객 유치에 집중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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