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 연말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정구환 씨 100만 원, 보광스님 백미 200kg 기탁[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 정읍시 고부면에 연말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구환 위원은 지난 9일 고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구환 위원은 동생 정삼 씨가 해군재독으로 승진해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구환 씨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접 지은 유기농 쌀(10kg 120포)을 연 3회에 걸쳐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음지마을 영주사 주지스님(보광스님)은 지난 6일 쌀(10kg) 20포를 기탁했다.
보광스님은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심을 우리 주변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베풀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부면 관계자는 “가족의 경사를 뜻깊게 기념하고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는 정구환님과 보광스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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