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나라사랑 이웃사랑 만남의 축제』성료

제 61주년 6.25기념 지역문화 및 바자회 행사

사회부 | 기사입력 2011/06/26 [07:35]

『나라사랑 이웃사랑 만남의 축제』성료

제 61주년 6.25기념 지역문화 및 바자회 행사

사회부 | 입력 : 2011/06/26 [07:35]

제 61주년 6.25를 기념하여 창원사랑봉사단이 주최하는 『6.25 나라사랑 이웃사랑 만남의 축제』가 25일(토) 12시부터 4시까지 창원시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6.25 나라사랑 이웃사랑 만남의 축제』는 지역사회의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들에게 나라사랑의 참뜻과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지역사회 저변에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6.25기념행사 및 무대공연, 대형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와 각종 체험문화 부스가 운영되었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원시민 약 5,0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약 44개의 체험문화부스에는 전통의상체험, 서당체험, 비누공예, 수공예, 액세서리, 초크아트, 캐리커처, 꽃꽂이, 독서체험, 관현악, 기타, 음치탈출,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여행 동호회, 마사지, 벌침, 메이크업, 타로카드, 하회탈 채색, 풍선아트 등이 운영되었고 무대공연으로 난타공연, 오케스트라 합주, 기타공연, 플래시몹, 사물놀이가 진행되었다. 이밖에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의 민속놀이가 준비되었고 환경캠페인으로 폐휴대폰을 수집했다.

 

6.25기념행사 중 열린 6.25퍼포먼스에서는 학도병과 북한군이 서로 대립하는 모습을 그려 관중들의 눈물을 자아냈고 전쟁을 겪어 보지 않은 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 무대를 통해 전쟁이 발발하면 적군과 아군 모두 다 처참한 상황을 맞이하는 것을 보면서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일깨웠다.

행사 중 옷, 가방 등 생활용품을 사고파는 사랑의 바자회가 운영되었고 수익금은 전액 창원시에 기증하여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또한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충무김밥, 순대, 파전, 떡볶이, 냉커피 등 맛있는 먹을거리가 판매되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통일의 염원을 담아 직접 만드는 대형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이벤트에는 많은 창원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안홍준 국회의원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만들어진 대형 손도장 태극기는 당일 저녁 경남FC VS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 게양된다. 6.25관련 사진전 및 부스는 비로 인해 취소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미영씨(마산 회원구, 31세)는 공연을 보고 "교육을 통해서만 알고 있던 6.25의 아픔을 퍼포먼스를 보면서 다시 연상하게 되어 너무 슬펐다. 극 중 학도병과 북한군이 대립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해피엔딩을 연출해서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사랑 이웃사랑 만남의 축제』는 창원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국가보훈처 창원보훈지청과 창원사랑봉사단, 좋은사람실천운동본부, 거제사랑 나눔자원봉사단, 나눔봉사단이 참여하였다.

                                                                                              박래도 기자

원본 기사 보기:경상조은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