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발 인사폭탄, 檢 지휘부 흔들어 윤석열 사단 해체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기사입력 2020/01/09 [14:47]

추미애 발 인사폭탄, 檢 지휘부 흔들어 윤석열 사단 해체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입력 : 2020/01/09 [14:47]

 

▲     추미애 의원이 법무부장관 내정 발표 후 기자들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 지난 8일 법무부가 전격적으로 검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윤석열 총장만 남겨두고 대검찰청의 주요 보직자들을 모두 바꿨다는 표현까지 가능한 교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권을 흔들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장관 수사와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반부패강력부장이 교체됐다. 또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번지고 있는 ‘청와대 하명수사’를 지휘하는 박찬호(54·26기) 공공수사부장 등도 경질되어 한 부장은 부산으로 박 부장은 제주도로 근무지를 옮기게 되었다.


이틀 전 추미애 장관이 취임한 법무부는 8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대검검사급(검사장) 간부 32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오는 13일자로 단행했다.

 

그런데 이 인사의 핵심은 앞서 거론했듯 한동훈 박찬호 부장의 거취와 실제로 조국 전 장관 수사와 하명수사 건 수사를 총괄 진행하고 있는 서울 중앙지검 수장인 배성범(58·23기) 검사장, 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총괄한 조남관(55·24기) 서울동부지검장의 이동이다.


그리고 발표된 인사를 보면 이들 핵심 인사들은 모두 자리를 이동했다. 그리고 여기에 윤석열 총장과 검찰 내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소윤(小尹)’ 칭호를 듣고 있는 윤대진 수원지검장까지 인사대상이 되므로 이번 인사가 윤석열 사단 해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이날 인사 발표가 있기 전 법무부는 검찰 수뇌부 인사를 놓고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검찰청 법에 따라 대검과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즉 인사 제청에 필요한 검찰총장 의견청취 절차를 두고 대검과 법무부가 자신들의 입장을 보도진에게 설명하는 등 치열한 힘겨루기를 한 것이다.

 

하지만 결국 이 같은 논란이 이어지자 청와대가 모든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음을 발표했으며 법무부는 이날 오후 7시30분께 전격적으로 인사를 발표했다.

 

사회뉴스 s13418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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