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정읍시는 지난 7일 정읍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0년 첫 통합마케팅 협의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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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에는 6개 지역농협 조합장과 전략육성품목인 토마토, 수박, 방울토마토, 애호박, 딸기, 오이, 배 공선출하회장,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읍시 농산유통팀장의 2020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 이정진 대표의 2019년 출하량과 매출액에 대한 운영실적 보고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사업계획으로 작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산물 상품화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4억 4천만 원을 들여 방울토마토 선별기를 신규 설치하기로 확정했다.

또, 생산자 조직화와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 등 7개 사업에도 15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공선출하회 중심의 농산물 출하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출하 여건을 제공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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