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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m 청정지대! 강남구, 청담역 미세먼지프리존 개장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08:19]

650m 청정지대! 강남구, 청담역 미세먼지프리존 개장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1/28 [08:19]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전국 최초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지하 보행구간에 ‘미세먼지프리존’을 조성하고 오는 29일 오후 1시10분 개장식을 갖는다.

 

 

보행구간 650m에 설치된 ‘미세먼지프리존 청담’은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 주민들이 마음껏 숨 쉬며 산책할 수 있도록 만든 지하정원이다.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청정기 72대와 미디엄필터가 설치된 5대의 공조기가 미세먼지 90% 이상을 제거해 깨끗한 대기질을 유지한다. 또 ‘스마트 캐어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로 실내 대기질과 온·습도를 모니터링 한다.

 

보행구간에는 숨·뜰·못·볕 등 자연을 주제로 바이오월(벽면식물)과 인공폭포, 인터렉티브 아트영상 등이 설치됐다. 휴식공간인 ‘강아래 우숨마당’에선 달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무인스마트도서관을 통해 간편하게 책을 빌리고 곳곳에 마련된 휴게공간에서 독서할 수 있다.

 

안재혁 도시환경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미세먼지측정기 등 총 145대를 연계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고농도지역을 우선 청소하는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필(必)환경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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