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군산해경, 2020년 연안사고 예방 대책 시동

- 지난 해 18건 발생, 소폭 감소 -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16:03]

군산해경, 2020년 연안사고 예방 대책 시동

- 지난 해 18건 발생, 소폭 감소 -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1/28 [16:03]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군산해경이 갯바위 고립, 해안가 추락 등 연안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에 따르면 지난 해 갯바위, 해안가, 방파제 등에 발생한 사고는 모두 18건으로 지난 2018년 23건에 비해 5건이 줄었다.

 

사고 유형별로는 고립 8건, 추락 5건, 익수 2건, 표류 2건, 기타 1건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갯바위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해안가 3건, 해수욕장 2건, 방파제 2건, 항포구 2건, 해양 1건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낚시 및 관광객의 활동이 늘면서 갯바위나 해안가 낚시 중 부주의로 인한 고립사고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올 한 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 참여형 해양안전 문화를 추진하고 연안 안전교육 수요자를 늘리는 등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민간연안순찰대 확대 운영과 연안해역 위험구역 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온·오프라인 시기별 위험예고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연안안전관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연안사고의 대부분은 충분하게 주의를 기울이면 발생하지 않을 사고가 대부분이다”며 “연안해역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며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