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멈추지 않는 민.관 방역 ‘코로나19 대응’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 관내 구석구석에서 촘촘한방역 전염병예방
이번 방역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8명, 새마을부녀회 10명, 새마을지도자 5명이 3개조로 나누어 취약계층 거주지역인 아람J 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2곳, 옥천경로당 등 4곳, 비버하우스 등 고시원 5곳 등 총 11곳에 대해 대대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역에는 직접 제작한 소독액을 분무기에 담아 살포하고 주변 시설물도 말끔히 청소했다. 방역소독 이후에는 지역아동센터, 고시원 등 관계자에게 소독액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위생관리 및 방역에 대해 주지시켰다. 아울러 예방 안내문도 홍보했다. 이혜순 새마을부녀 회장은“우리가 살아가면서 예기치 않은 것이 바이러스와 같은 재난이라며, 이번 방역활동을 계기로 향후에도 상황을 주시하며 추가소독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해 봉사하고, 더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내 고장 지역주민의 건강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며,“지난 5년 전 메르스를 극복했던 민·관의 일심동체 경험들이 다시 되살아난데 대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결국 신종 코로나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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