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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의오늘, '조선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28 [17:20]

북 조선의오늘, '조선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3/28 [17:20]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1)'란 제목으로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로정혁 씨의 글을 28일 보도 했다.

 

▲ 70돍 경축, 조선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 사진화보=우리민족강당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1)

 

오늘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백전백승의 기치를 날리며 그 불패의 위력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다.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리 수령님과 우리 당의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영웅적투쟁으로 일떠세운 위대한 인민의 조국이며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입니다.》

우리 공화국이 불패의 위력을 지닌 사회주의국가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그 누구도 가질수 없는 일심단결의 위력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존립의 초석이며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우선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위대한 단결이다.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을 이끌어나가는 령도자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는 국가발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기본요인이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단결이 있어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성새,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온 세상에 존엄과 위용을 떨치게 되였다.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위력은 사상적일색화에 있으며 자기 위업의 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 숭고한 혁명정신의 순결성에 있다.

우리 인민은 령도자와 사상의지도 하나이고 발걸음도 하나이다. 무엇을 하나 생각해도 령도자의 사상과 의도대로 생각하고 한걸음을 걸어도 령도자의 강행군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과학이며 백승의 기치라는 투철한 신념, 령도자의 결심은 곧 진리이며 실천이라는 불변의 의지, 당정책은 만능의 백과전서이라는 확고한 관점은 우리 인민이 지닌 사상정신적특질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의 발걸음따라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 끊임없이 오르며 백두의 칼바람속에서 불굴의 신념과 투지, 배짱을 더욱 억세게 벼리고있다.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의 대오가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의 대오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깰수 없는 혼연일체의 위력이 있어 우리는 력사의 광풍을 과감히 뚫고 우리 조국의 불굴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칠수 있었다.

온 사회의 일심단결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수령님들과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마련된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이다.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날부터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시고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세계에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일심단결의 성스러운 력사가 시작되고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

위대한수령님과위대한장군님의 풍모를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끝없는 흠모심과 최고령도자동지와 사상과 뜻도 발걸음도 같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오늘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백배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나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언제나 수령은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은 자기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부강조국건설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해왔다.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인민이 발휘하는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위력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의 공화국의 건설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또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높이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창조와 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초석이며 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위대한수령님과위대한장군님께서 구상하시고 만년기틀을 마련하여주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문제는 위대한수령님과위대한장군님의 유훈과 우리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길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이며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을 헤쳐나가야 하는 어렵고 험난한 길이다. 그러나 이 길은 위대한수령님과위대한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길이고 우리 당정책을 옹위하는 길이며 우리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고 우리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인민의 락원을 건설하는 성스러운 길이다. 이 길은 오직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되여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벌려야 승리적으로 결속될수 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승리를 안아오는 신비스러운 힘은 다름아닌 당의 두리에 뭉친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이다.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칠수록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할 때에만 그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일심단결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생명이고 비약의 원동력이다.

오늘 우리의 일심단결은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류례없는 엄혹한 도전과 최악의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서도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자기 령도자를 결사옹위하여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계속)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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