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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성산항 테트라포트 추락 낚시객 2명 구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4/07 [08:54]

서귀포해경,성산항 테트라포트 추락 낚시객 2명 구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4/07 [08:54]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5시 50분경 서귀포시 성산항 동방파제 테트라포트에 추락한 A씨(남), B씨(여) 2명을 119와 합동으로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따르면, 성산읍 성산항 동방파제에서 낚시 중이던 A씨와 B씨가 원인미상으로 테트라포트 사이로 추락하였고, 주변에 있던 낚시객 K씨(남)가 “살려 달라”는 여자 목소리를 듣고 신고하였다.


서귀포해경은 오후 4시 31경 현장에 도착한 성산파출소 경찰관 1명이 즉시 테트라포트 밑으로 내려가 추락자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4시 37분경 도착한 119구조대원 2명과 합동으로 구조하였다.


구조된 A씨와 B씨는 오후 5시 50경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A씨는 타박상이 심하고, B씨는 저체온증 및 골절이 의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방파제 테트라포트는 미끄러워 사고 위험성이 높고, 특히 음주상태나 야간에는 더욱 위험하다”며, “낚시객이나 관광객들은 되도록 출입을 자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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