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정읍 농업인단체, 코로나19 극복 위해 농업인 해외연수 등 예산 자진반납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6/03 [18:46]

정읍 농업인단체, 코로나19 극복 위해 농업인 해외연수 등 예산 자진반납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0/06/03 [18:46]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정읍시 내 다수 농업 관련 단체들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에서 지원을 결정한 보조금 중 일부 예산을 반납키로 결정했다.

 

이들은 정읍시 추경예산 편성 기간에 맞춰 단체 회의를 가지고 농업인 해외연수, 풍년기원제, 선진지워크숍 등 12개 사업 13천만 원 자진 반납을 결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농민단체가 주관하는 상반기 사업이 취소되거나 하반기로 연기된 상황 속에서 재난지원 예산편성 등 시 재정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농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예산 반납에 동참한 것이다.

 

이번 추경에 반납한 보조금은 정읍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업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인단체의 이번 예산 반납 결정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농축협·농민단체연합·축산인연합회·한농연·농업인학습단체 등 농업 관련 다수의 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읍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