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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원산구두공장의《매봉산》신발은 민족적자존심'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05 [05:27]

북 '원산구두공장의《매봉산》신발은 민족적자존심'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05 [05:27]

 "얼마전 원산구두공장에 대한 취재를 하던 우리는 500 대 1과 500 대 0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고 5일 조선의 오늘이 보도하였다.

 

▲ 원산구두공장의 제품 중에서,《매봉산》신발은 민족적자존심.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 원산구두공장의 제품 중에서,《매봉산》신발은 민족적자존심.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자존과 의존

 

얼마전 원산구두공장에 대한 취재를 하던 우리는 500 대 1과 500 대 0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요구하는 현대화는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현대화입니다.》

지난 시기 이 공장에서는 구두창생산에 리용되는 염화비닐생산에 수입산 발포제를 조금씩 리용하고있었다. 당시 국내원료 대 수입자재의 비률이 500 대 1이였다.

따져보면 수입자재의 량은 많지 않았다. 다시말하여 한개의 신발창생산에 드는 수입자재의 량은 사실상 보잘것 없다고 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그것을 허용할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전한 우리의것이 아니기때문이였다.

그리하여 이들은 초림계탄산가스에 의한 염화비닐발포창생산공정을 확립하여 수입산 발포제가 없이 구두창을 만들어 결국 500 대 1을 500 대 0으로 만들었으며 새 기술도입으로 구두창의 무게도 종전보다 15~20g 더 경량화하였다.

500 대 1과 500 대 0, 그것은 단순히 수량들사이의 비률관계가 아니였다.

우리의것과 남의것 나아가서 자존과 의존에 관한 문제였다.

지금 이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민족적자존심이 강한 우리 인민은 제것에 대한 사랑의 정신이 불보다 뜨겁다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세계적인 안목을 가지고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양하게, 인민들의 호평과 인정을 받을수 있게 만들어 안겨줌으로써 인민들이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페부로 절감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원수님의 당부를 심장에 새기고 인민이 선호하는 《매봉산》신발의 개발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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