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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초산동 지역협의체, ‘슬기로운 여름 생활’물품 지원

-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지원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6/25 [19:04]

정읍초산동 지역협의체, ‘슬기로운 여름 생활’물품 지원

-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지원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0/06/25 [19:04]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초산동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동만) 운영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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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발굴과 해소, 지역복지 현안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산동 협의체는 이웃돕기성금으로 마련된 300만원으로 지역 내 지원 가구선정과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저소득 청소년과 노인 등 20가구를 선정하고, 스포츠 의류 상품권과 쿨매트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임웅빈 동장은 협의체가 지역주민을 위한 주도적인 활동을 펼쳐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이러한 협의체 활성화가 지역복지의 구심점이 되고 나아가 주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만 위원장은 유기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초산동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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