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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2 "투표시간 연장 찬성 67.7%" 대구,경북도 51,5% 찬성

새누리당이 계속 반대하면 대선에서 박근혜가 참패를 면하기 어려울 것

보도부 | 기사입력 2012/11/11 [14:58]

3분의2 "투표시간 연장 찬성 67.7%" 대구,경북도 51,5% 찬성

새누리당이 계속 반대하면 대선에서 박근혜가 참패를 면하기 어려울 것

보도부 | 입력 : 2012/11/11 [14:58]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명분도 없이 목숨을 걸고 반대해 갑자기 대통령 선거 쟁점으로 부상한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와 함께 조사한 바에 따르면, 투표시간 연장에 동의하는 국민은 전체 67.7%로 국민 2/3 이상이 투표시간 연장에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서치뷰의 여론조사 결과 투표시간 연장에 동의하는 유권자는 전체 2/3 이상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오마이 뉴스

심지어 박근혜 텃밭 경북 대구에서도 51.5%가 찬성해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투표시간 연장 반대가 어린애 억지 떼쓰기로 국민들에게 인식되어 이대로 간다면 대선에서 박근혜가 참패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시중의 여론이다.   
 
<리서치뷰>가 "투표시간을 지금보다 더 연장해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찬성(67.7%) vs 반대(29.1%)로 찬성의견이 2배 이상인 38.6%포인트나 더 높았다(기타 : 3.2%). 무엇보다 전 연령·전 지역에서 모두 고르게 찬성의견이 훨씬 더 높게 나타나 이목을 끈다.

투표시간을 더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은 19/20대(85.2%) > 30대(79.9%) > 40대(72.5%) > 50대(51.9%) > 60대(49.5%)순으로, 실제 투표율이 낮은 젊은 층에서 찬성의견이 더 높았다. 반면 반대의견은 50대(43.9%) > 60대(43.2%) > 40대(24.8%) > 30대(19.6%) > 19/20대(13.6%)순으로 나타났다.

대선후보 다자대결에서는 박근혜 후보 지지층[찬성(36.9%) vs 반대(58.2%)]에서만 반대의견이 더 높았고, 문재인 후보 지지층[찬성(89.8%) vs 반대(9.4%)]과 안철수 후보 지지층[찬성(87.6%) vs 반대(10.8%)]에서는 찬성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한 새누리당 지지층[찬성(38.5%) vs 반대(57.4%)]에서만 반대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주당(89.7%), 통합진보당(75.9%), 진보정의당(92.0%), 무당층(77.7%) 등에서는 찬성의견이 훨씬 압도적으로 더 높았다.

전 지역에서도 찬성의견이 모두 높은 가운데, 찬성의견은 호남(79.2%), 강원/제주(73.8%), 수도권(69.1%), 부산/울산/경남(67.7%), 충청(63.4%), 대구/경북(51.5%)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찬성(66.0%) vs 반대(32.2%)로 찬성의견이 33.8%포인트 더 높았고, 여성은 찬성(69.4%) vs 반대(26.0%)로 찬성의견이 43.4%포인트나 더 높았다.

이 조사는 <오마이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로 지난달 30~31일 2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2012년 9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라 유권자수 비례 무작위추출을 통해 ARS/RDD(Random Digit Dialing) 휴대전화로 조사했다. 표본수는 1,000명,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 : 7.0%).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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