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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찍을까? 지엄한 천심(민심)

김영수 수필가 | 기사입력 2012/11/18 [11:55]

누굴 찍을까? 지엄한 천심(민심)

김영수 수필가 | 입력 : 2012/11/18 [11:55]
누굴 찍을까
 
    김영수


뒷다리에 힘만 준 개구린가
대통령시켜 줘야 다 한다는 정치
괜한 공염불에 속아온 민초들
‘누굴 찍을까?’ 지엄한 천심
전번 내건 큰 공약은 지켰나.
깨끗한 정치했나.
민심을 잘 받들었나.
‘수’는 못 되도 ‘우’는 돼야지
아니면 바꿔야 좋아지고
해저를 청소한 태풍
산을 평야로 만든 큰물이
민심, 천심인 것을
바꿔야 서로 씻어 맑아지고
훤히 보이게 되지
눈(언론)을 가린 권력은 악질
어떻게 가리지?
‘뺏고 살았나, 나누고 살았냐’다
대권을 쥐면 성격 부추기거든
이도 저도 아니면
새사람을 찍어야지/

작고 적은 것을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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