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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트인 내장산·내장호’ 조각공원 지중화 사업 마무리

- 2억6천만원 투입, 경관 개선으로 관광 활성화 기대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0/22 [20:07]

‘확 트인 내장산·내장호’ 조각공원 지중화 사업 마무리

- 2억6천만원 투입, 경관 개선으로 관광 활성화 기대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0/10/22 [20:07]

정읍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특히, 내장산이 호남의 으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장호 주변에 다양한 관광·휴양시설과 공간을 마련하며 사계절 관광지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내장호는 내장산관광특구의 중앙에 위치한 호수로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생태공원 등 꾸밈의 아름다움이 빼어나게 어우러진 곳이다.

 

하지만 곳곳의 전신주와 치렁치렁한 전선들 때문에 내장호 주변의 수려한 경관이 저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내장산 관광의 옥에 티인 전신주를 없애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22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봇대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통신선을 땅속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26천만원을 투입해 내장호와 조각공원 사이를 가로질러 설치된 약 250M 구간의 전신주와 전선의 자취를 감추며 자연경관을 개선했다.

 

유진섭 시장은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옥에 티를 걷어내면서 안전은 물론, 더욱 아름다운 내장호 주변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광상품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의 내장호는 가장자리에 드넓게 퍼진 버드나무가 가을 운치를 뽐내며 자리 잡고 있고, 해질녘에는 내장산 서래봉과 불출봉의 울긋불긋한 단풍이 호수에 내려와 화폭이 되는 보물을 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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