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지평리전투기념비와 유엔군초전기념비를 방문하여 참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국민의 애국심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행사로 강길자 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및 경기도 시, 군 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회는 “‘지평리전투’는 UN군의 자신감을 되찾고 북진을 재개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된 전투로,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와 장병들에게 참배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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