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서 ‘최우수’
누워있는 환자 ‘재실알림판’ 설치…국민 호응도 높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11/27 [14:30]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지난 2011년부터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찾아 이를 개선함으로써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된 민원서비스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중이다.
이번 대회에선 총 156건의 개선 사례 중 전문가 및 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0건이 선정됐다.
50명의 국민평가단 및 전문가 심사단의 심사점수와 국민온라인 심사 등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토록 한 전남소방본부의 ‘누워있는 환자 재실 알림판 부착’ 제안은 국민온라인심사와 국민현장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국민들에게 가장 체감도가 높은 민원서비스로 평가받았다.
전남소방본부는 올 겨울철 기간 동안 알림판 설치 대상을 요양시설에서 일반 의료시설까지 확대, 전남도내 114개소에 추가 설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성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민원제도개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