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주말 사이 해상 어선사고 잇따라
어선 간 충돌 1건, 강풍으로 인한 침몰 및 좌주 사고 등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11/29 [16:01]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오늘 고흥 녹동항 북방파제 남방 0.1해리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2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9일 7시 46분경 소록대교 인근 해상에서 A호(3.37톤, 고흥선적, 승선원 2명)와 B호(2.34톤, 고흥선적, 승선원 2명)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B호 승선원 2명의 경미한 부상 외 큰 피해는 없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각 선박은 항행 중 전방주의 의무를 태만히 하여 충돌한 것으로, 특히 소형 선박들은 일출·일몰시에 잘 보이지 않으므로 지정 등화를 점등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28일에는 C호(9.77톤, 보성선적, 경유 1000리터 적재)가 강풍에 계류줄이 끊어져 표류, 고흥군 등량만 용동 앞 해안가에서 좌주 선박이 모래톱 위에 얹히는 것, 암초에 얹히는 좌초와 다르다.
된 상태로 발견되어 해경의 응급조치와 안전관리로 같은 날 밤 9시 이주 되어 모항으로 입항했다.
29일 오전 10시 46분경에는 고흥군 나로도 축정항에서 정박선 D호(3톤, 고흥선적, 휘발유 400리터 적재)가 전복된 상태로 발견되어 해경이 안전관리 중이며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