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시 아름동, 해빙기 맞이 시설안전점검 실시
임진미 기자 | 입력 : 2021/03/04 [16:12]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4일 관내 급경사, 보도블록 등 해빙기 위험요인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아름동은 상병헌 세종시 의원 및 아름동 자율방재단(단장 양영애)과 합동으로 범지기마을 9단지, 두루뜰근린공원 등을 돌며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균열·침하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여상수 동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옹벽 및 절개지, 터파기 공사현장, 급경사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이나 시설에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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