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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끝 어둠은 피어

시와 우주

김기수 시인 | 기사입력 2013/03/14 [15:03]

노을 끝 어둠은 피어

시와 우주

김기수 시인 | 입력 : 2013/03/14 [15:03]

노을 끝 어둠은 피어   /白山 김기수

 

풀섶 따라 소슬한 길

산 그림자 내리고

 

늦은 제비 나는

색시 수줍은 마을로

 

별무당 굿 소리에

노을 끝 어둠은 피어

 

달빛 하나 꼬리 치는

어머니 내 어머니!

 

박주산채 고개 넘어

눈썹 같은 노스탤지어
시와 우주가 있습니다

김기수 시인 프로필

- 충북 영동 출생
- 카페 '시와우주' 운영(http://cafe.daum.net/cln-g)
- 계간 가온문학회 회장
- 월간 [한국문단] 특선문인
- 일간 에너지타임즈 2017년 문예공모 시 부분 장원
- 시집: '별은 시가 되고, 시는 별이 되고''북극성 가는 길' '별바라기'
동인지: '서울 시인들' '바람이 분다' '꽃들의 붉은 말' '바보새'
'시간을 줍는 그림자' '흔들리지 않는 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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