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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5.18 상징 ‘임을위한 행진곡’ 대합주

시민 5.180명 각기 자신이 소유한 오카리나로 ‘임을 위한 행진곡’ 연주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5/24 [17:56]

광주 남구, 5.18 상징 ‘임을위한 행진곡’ 대합주

시민 5.180명 각기 자신이 소유한 오카리나로 ‘임을 위한 행진곡’ 연주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3/05/24 [17:56]
▲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5.18민주화운동 3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 5,180명이 참여하는 오카리나 대합주를 백운동과 주월동 일대 푸른길 공원에서 개최했다.   ©이수현 기자

[광주 전남=플러스코리아] 이수현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5.18민주화운동 3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 5,180명이 참여하는 오카리나 대합주를 백운동과 주월동 일대 푸른길 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오카리나 대합주는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뜻으로 시민 5.180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각기 자신이 소유한 오카리나를 들고 나와 5.18의 대표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주했다.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오카리나 연주로 임을 위한 행직곡 외에도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애국가 등 6곡을 연주해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이수현 기자

대합주에는 유치원생부터 7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의 남구 주민이 참가해 전국 오카리나 동호회원 300명도 함께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꿔놓은 광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최 남구청장은 “5.18의 상징과도 같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놓고 논란이 일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며, “24일 세계 속의 명품 공원인 푸른 길 공원을 시민 5,180명이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뒤덮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는 현재 참가 신청을 한 시민 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오카리나 대합주에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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