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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문학광장' 제1회 5월 문학제 성료

시낭송, 색스폰연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강욱규 기자 | 기사입력 2013/05/28 [00:52]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광장' 제1회 5월 문학제 성료

시낭송, 색스폰연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강욱규 기자 | 입력 : 2013/05/28 [00:52]
[서울=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제로 이름을 내건 유력 문학지 '문학광장' 5월 문학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 시민들을 반기는 문학제 현수막     ⓒ 강욱규 기자
 
서울시 구로구 아트밸리 공원에서 25일 열린 이 문학제는 구로구 유일이자 유력 격월간 문학지인 '문학광장(발행인:김옥자)' 문인협회가 주최하고 구로오늘신문(대표:김유권)과 구로문화센터(원장:표천길)가 후원하는 행사였다.
 
이 날은 다소 더운 날씨 였으나, 공원 곳곳을 장식한 시화들의 장관은 더위를 한풀 꺽이게 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 시화가 내 걸린 광경     ⓒ 강욱규 기자

이 날의 사회는 시인이자 시낭송가로 다년간 강의활동과 낭송활동으로 명성이 높은 차정숙시인이 맡았다.
▲ 사회자 차정숙 시인     ⓒ 강욱규 기자

매끄러운 진행과 부드럽고 미려한 말솜씨를 고루 갖추고, 또 시낭송가의 명성에 걸맞게 낭랑한 목소리는 관람객들에게서 더운 날씨라는 감상마저 앗는 듯 했다.
▲ 시민들의 문학제 관람 광경     ⓒ 강욱규 기자

그리고 이어진 여러 시인들의 시낭송은 아름다운 문학의 발산 그 자체였다.
▲ 이지언 시인의 시낭송 광경     ⓒ 강욱규 기자

▲ 문화해설사겸 시낭송가 송순옥씨의 시낭송 광경     ⓒ강욱규 기자

특히 멀리 남해가 낳은 지역대표 문인인 곽기영 시인은 부부가 함께 서울행사에 참여하고 시낭송도 같이 펼치는 한쌍의 원앙새 같은 모습도 펼쳤다.
▲ 곽기영 시인 부부의 시낭송 광경     ⓒ 강욱규 기자

과연 시인들은 시낭송만 하는 점잖음만 빼는 사람들일까?
문학광장 문인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몸소 이 문학제에서 보여주었다.
▲ 시인들의 노래경연 광경     ⓒ 강욱규 기자

시낭송을 하는 꾀꼬리 목소리로 유창하게 유행가를 뽐내기도 했다.
▲ 시인의 기타 연주 광경     ⓒ 강욱규 기자

또 아름다운 선율의 기타 연주로 문학과 음악을 서로 연결시키는 장이 되기도 했다.
 
▲ 채병선 시인의 색소폰 연주 광경     ⓒ 강욱규 기자
 
그렇다면 문학과 음악의 절묘한 만남에는 과연 기타만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었다. 그 악기만이 가지는 그 악기만의 절묘한 매력을 표현하는 채병선 시인의 색소폰 연주는 로맨스의 황홀한 시간이었다.
▲ 표천길 시인의 멋진 마술공연 광경     ⓒ 강욱규 기자

뿐만 아니다. 약방에는 감초가 있듯이 문학광장에는 보배가 있다. 바로 시인이자 마술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표천길씨인데, 본지 미담 기사 및 'KBS 1 TV 아름다운 사람들' 에서도 방영된 바 있는 자타공인의 봉사활동가이다.
 
현재 그는 구로문화센터 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날 마술공연에서 관람객들은 '어머 저게 과연 저렇게 될까?' 라는 듯이 탄성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 발행인이자 시인인 김옥자씨의 시화 광경     ⓒ 강욱규 기자

관람을 온 시민들은 즐거운 잔치이자 한마당 축제였다는 모습들이었다. 그들은 삼삼오오 다시 한번 시인들의 귀한 옥고가 실린 시화들을 둘러보며 오후 5시 문학제가 막을 내리자 서서히 자리를 떠나고 있었다.
 
▲ 문학광장 문인협회 일동 광경     ⓒ 강욱규 기자

한편 행사를 마친 문학광장 문인협회 일동은 함께 단체촬영 등을 하며, 우리나라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오늘과 같은 좋은 행사들을 많이 기획하고 아름답게 펼쳐서 국민들의 아름다운 삶과 그 질의 향상을 도모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석같은 문인협회가 될 것임을 포부하였다.
 
맑고 푸르른 하늘은 서서히 아름다운 노을로 창궐히 바뀌며 오늘 문학제 행사의 성료를 두두둥 알리고 있었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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