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플러스코리아] 강욱규 기자 = 부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 공석, 사무총장 : 이광재 / 이하 매니페스토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민선5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허남식(49년생. 사진) 부산광역시장의 민선5기 공약이 최고등급인 SA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에서 2010년 7월 민선5기 출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추진한 공약이행자료를 전국 16개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요구하고, 대학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한 자체 평가단 34명이 지난 4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선거공약내용과 공약실천 계획, 공약이행 실적 등 자료를 모니터링 및 분석하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6월 10일 발표하였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르면 허시장은 주민소통 분야․웹소통 분야에서 SA등급을, 목표달성도․공약이행 완료도 분야에서 A등급 등 전 분야에서 상위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특히 허시장은 민선5기 출범이후 매니페스토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1년 2월의 공약실천 계획평가와 2012년 7월에 발표한 공약이행 중간평가, 그리고 이번 공약 이행도 종합평가 등 세 차례 모두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음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에 시장공약내용과 이행과정 및 실적을 상세 하게 공개하고, 정기적으로 공약이행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여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해 성실하게 이행하여 민선 5기 시정목표인 ‘크고 강한 부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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