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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6자 평화회담합의에 대한 환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07/02/17 [15:08]

“베이징 6자 평화회담합의에 대한 환영"

편집부 | 입력 : 2007/02/17 [15:08]
 

‘불교평화연대’는 14일 “베이징 6자 평화회담합의에 대한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동안 햇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대결국면이 이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6자 베이징 회담 합의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고 밝혔다. 

“6자회담 합의는 무엇보다도 한반도가 항시적인 전쟁위협에 시달려야만 했던 불안정한 환경을 제거하는 시발점이라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전제하고 “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오직 평화공존과 평화통일”이라며 “금번 6자회담의 결과는 양심 있는 국제사회와 남북한의 모든 사람들이 크게 환영할 일이다.”고 6자 회담의 합의의 성과에 무게를 두었다.

여러 건의 북·미 회담-1994년 제네바합의와 2005년 9.19합의-을 통하여 한반도의 긴장을 해소할 기회가 있었지만 합의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그에 따른 양자 간의 책임전가와 불신의 골이 깊어져 갔다. 특히 미국의 일방주의와 대북압박은 북핵문제를 악화일로로 걷게 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에는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북한, 미국 6개국이 모여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대타협을 이뤄 내었다. 이제 명실 공히 서로 합의한 내용들을 분명하게 책임을 지고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다. 이 시점에서 우려스러운 것은 일본이 납치문제를 이유로 북한과의 대립관계를 계속 가져가면서 합의된 경제지원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을 방해하는 국가로 그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북한 또한 핵시설과 핵개발 중단 등 합의된 조치들을 신속히 이행해야 할 것이다. 특히 종전과 같이 북미간 합의 불이행으로 북핵문제 해결이 교착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국제사회의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북한에 대하여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우리 정부에서 우선순위로 대북 회담에 역점을 두고 각계각층의 협력과 지원이 두따라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6자회담 합의를 통한 평화분위기 조성에 발맞추어, 이 길이 민족통일을 위한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주어진 여건 속에서 북한에 아낌없는 경제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번 6자회담 합의 기회를 우리 민족대단결의 호기로 삼아 남북 간 상호 신뢰구축과 평화통일을 위한 마지막 큰 걸음이 되도록 각계각층의 협력과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각계각층이 적극적인 추진과 협력에 대해서는 “북·미 간 종전선언과 관계정상화, 나아가 북미수교를 통해 제도적으로 확고한 평화체제를 한반도에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 우리는 2.13합의를 남북 분단의 다리를 잇는 가교로 만들기 위해 한국사회에서 광범위하게 통일의식을 고취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평화통일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천명했다.
 
다음은 불교평화연대의 성명서 전문이다.
 
 베이징 6자 평화회담합의에 대한 환영

2007년 2월 13일 베이징에서는 한반도에 대한 6자 평화회담이 열리였다, "북한과 직접 대화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큰 소리 치던 부시 정권은 스스로 협상의 테이블 앞으로 걸어나오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동안 6자 회담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보도를 하였던 그 모든 책임은 미국에 있었다 5자 회담에 의한 비판적인 입장에 있던 미국이 베이징 6자 회담에는 5자 회담 때와는 다른 입장으로 선회한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바로 이제는 북이 핵보유 강국이 되었다는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언제나 한반도에 평화 회담에 있어서는 미국이 평화 회담을 하면서도 뒤에서는 한미간에, 미일간에 대북 침략 전쟁 연습을하는 등 방해 책동에 의하여 한반도의 평화는 여지없이 무너졌던 것이다,

그러나 제5차 6자회담 참가자들은 2005년 9월 19일에 공동 성명 이행에 대한 초기의 조치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내는 회담에 진지하였다는 보도를 접하고 미국이 방해 책동만 없다면 한반도의 평화 회담의 성사는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이제 한반도에 평화를 위협하는 나라가 누구인지 전 세계 민중들은 알고 있다는 것이다 부시 정권은 초기에 북을 "악의 축"이라 말하고 "폭정의 전초기지"라 말하며 적대정권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았던가 스스로 무덤을 파며 부시는 "악행에는 보상이 없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자신에게 돌아온 부메랑에 불과했다

부정이 긍정을 이길 수는 없다 이라크를 침략하고 이라크에 해방이라 말하고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에도 묵인 지지하는 미국의 만행에 대하여 전 세계 민중들은 미국이 말하는 평화는 거짓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제 미국은 더이상 평화를 말 할 수 없다 한반도에서도 미국은 절대로 평화를 말 할 수 없다 한반도를 분단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은 바로 미국이라는 사실을 확연히 깨닫게 되었다는 점이다

북에대한 미국의 적대, 고립, 압살, 책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핵보유국의 지위로 끌어 올렸다 북은 핵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만일에 북이 핵을 보유하지 않았다면 미국이 평화적인 회담에 응하지 않고 계속해서 북을 벼랑끝으로 몰아가며 한반도를 전쟁 위기로 몰아갔을 것이다 미국은 전쟁의 나라이다 미국은 대화를 하면서도 뒤에서는 전쟁연습을 하는 미국의 힘 만을 의지한다,

이제 북한이 핵 보유 강국이 된이상 미국은 더이상 북을 압박 할 수 없다 미국은 더 이상 회담에 대하여 방해를 하여서는 아니되는 입장에 처하였다 동북아에서 미국의 패권은 급속히 소멸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은 이제 한반도에서의 평화를 위하여서는 한반도에서 철수하는 것 만이 미국이 한반도에 평화를 말 할 수 있다는 점을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베이징에서 6자 회담의 합의가 성사 되었다는 점에 대하여 전민족의 염원임을 부처님 앞에 발원하지 않을 수 없다 불교평화연대에서는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있어왔던 한반도에 대한 평화회담에 있어서 미국이 그 약속을 위반하였다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은 행동대 행동의 원칙을 지켜야한다 절대로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적 행위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미국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직시하라,

미국은 한반도에서 60년 동안이나 점령군으로 있으면서 한반도에 평화를 방해했다는 점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북한에서 핵을 보유하고 있는 이상 미국의 그 어떠한 방해 책동에도 흔들리지않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 존속 할 수 있다경제, 군사, 외교에서 결코 남의 나라에 의지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자력갱생, 부국 강병의 길이다 인도의 핵에 대항에 파키스탄이 핵시험에 성공했을 때 파키스탄의 국민들이 거리에 뛰쳐나와 만세를 불렀다는 일화는 의미 심장하다

그리고 불교평화연대는 6자 회담에 참여한 일본 정부에 한마디 충고하건데 일본은 더 이상 미일동맹에 의지하여 미국의 방해 책동과 같이 간사한 행동을 취하지 말고 6자 회담에 합의 내용을 성실하게 임하기를 촉구한다, 그래야만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과거의 전쟁 범죄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임을 바르게 알알라,

<북핵타결> 합의문 전문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궁극적인 포기를 목적으로 재처리 시설을 포함한 영변 핵시설을 폐쇄. 봉인하고 IAEA와의 합의에 따라 모든 필요한 감시 및 검증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IAEA 요원을 복귀토록 초청한다.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9.19공동성명에 따라 포기하도록 되어있는, 사용후 연료봉으로부터 추출된 플루토늄을 포함한 공동성명에 명기된 모든 핵프로그램의 목록을 여타 참가국들과 협의한다.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은 양자간 현안을 해결하고 전면적인 외교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양자대화를 개시한다. 미합중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테러지원국 지정으로부터 해제하기 위한 과정을 개시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대적성국 교역법 적용을 종료시키기 위한 과정을 진전시켜 나간다.

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일본은 불행한 과거와 미결 관심 사안의 해결을 기반으로, 평양선언에 따라 양국관계 정상화를 취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양자대화를 개시한다.

5. 참가국들은 2005년 9월 19일 공동성명의 1조와 3조를 상기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경제.에너지.인도적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참가국들은 초기단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긴급 에너지 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중유 5만톤 상당의 긴급 에너지 지원의 최초 운송은 60일 이내에 개시된다.

참가국들은 상기 초기 조치들이 향후 60일 이내에 이행되며, 이러한 목표를 향하여 상호 조율된 조치를 취한다는데 합의하였다.

Ⅲ. 참가국들은 초기조치를 이행하고 공동성명의 완전한 이행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실무그룹(W/G)을 설치하는데 합의하였다.

1. 한반도 비핵화
2. 미.북 관계정상화
3. 일.북 관계정상화
4. 경제 및 에너지 협력
5. 동북아 평화.안보 체제

실무그룹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9.19공동성명의 이행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협의하고 수립한다. 실무그룹들은 각각의 작업 진전에 관해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에 보고한다. 원칙적으로 한 실무그룹의 진전은 다른 실무그룹의 진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5개 실무그룹에서 만들어진 계획은 상호 조율된 방식으로 전체적으로 이행될 것이다.

참가국들은 모든 실무그룹 회의를 향후 30일이내에 개최하는데 합의하였다.

Ⅳ. 초기조치 기간 및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핵프로그램에 대한 완전한 신고와 흑연감속로 및 재처리 시설을 포함하는 모든 현존하는 핵시설의 불능화를 포함하는 다음단계 기간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최초 선적분인 중유 5만톤 상당의 지원을 포함한 중유 100만톤 상당의 경제.에너지.인도적 지원이 제공된다.

상기 지원에 대한 세부 사항은 경제 및 에너지 협력 실무그룹의 협의와 적절한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Ⅴ. 초기조치가 이행되는 대로 6자는 9.19공동성명의 이행을 확인하고 동북아 안보협력 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장관급 회담을 신속하게 개최한다.

Ⅵ. 참가국들은 상호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한 긍정적인 조치를 취하고 동북아에서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노력을 할 것을 재확인하였다. 직접 관련 당사국들은 적절한 별도 포럼에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에 관한 협상을 갖는다.

Ⅶ. 참가국들은 실무그룹의 보고를 청취하고 다음단계 행동에 관한 협의를 위해 제6차 6자회담을 2007년 3월 19일에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통일뉴스 자료 참조


2007년 2월 14일

불교인원위원회공동대표 진관, 지원. 한상범
서울불교인권위원장 : 법철 현종
부산불교인권위 공동대표 : 정각 혜총 도관
대구불교인권위원장 : 재원. 정현
대전불교인권위원장 : 장곡 박준호
충북불교인권위 위원장 : 도웅
청주불교인권위원장 : 각의
포항불교인권위원장 :묵설
인천불교인권위원장 : 정암
홍성불교인권위원장 : 보정
마산 창원 불교인권위 준비공동위원장 : 정인 . 원정. 지태
불교 여성 회 회장 : 성법
부산 불교 여성 회 대표 : 강정화
불교 평화연대 공동대표 :진관. 무원 황정 현종
서울불교평화연대 대표 : 법우 이시규
부산불교평화연대 공동대표 : 지원 .황정
대전불교평화연대 대표 : 철웅 현광 도광
광주불교평화연대 대표 : 현지
재주불교평화연대 대표 : 대효
인천 불교평화연대 대표 : 보현
경기 남부 불교평화연대 대표 : 마조 .진철문
기장불교평화연대 공동대표 :설곡 송락조
부산 불교 언론 대책위원장 :보화
대구 불교평화연대 대표 : 원각 .이상번
속초불교평화연대 대표 : 정념
논산 불교평화연대 대표 : 법안
강릉불교평화연대 대표 :부동
금산 불교평화연대 대표 : 성안
부산 불교 언론대책위원장 :보화
현대 불교 연구소 소장 :
진관 승려시인 회 회장 :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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