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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5.8%, “고수익 기회 놓치기 싫어 추석에 알바한다”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3/09/13 [11:35]

구직자 55.8%, “고수익 기회 놓치기 싫어 추석에 알바한다”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3/09/13 [11:35]
[역사/통일/민족=플러스코리아 이성민 기자] 올 추석에 구직자 10명 중 6명 가까이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전국 10대에서 60대까지의 구직자 1,63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전체 55,8%가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50대 이상이 66.7%, 30대 63.4%로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 의사를 보였고, 40대 59.1%, 10대 54.2%, 20대 53.3% 순이었다. 유난히 긴 이번 연휴에는 특히 30대 이상의 구직자들이 추석 구직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추석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로는 ‘단기고수익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서’가 37.2%로 가장 많았고 ‘쉬고 싶지만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서’(22.9%)라는 응답이 그 뒤를 따랐다.

▲     © 이성민 기자
 
이어 ‘추석에 딱히 할 일이 없어서’(19.4%), ‘추석에 쓸 비용이 많아서’(14.2%) 순인 것으로 나타났고 ‘친지 친척 만나기 싫어서’, ‘음식, 차례 등 바쁜 집안일 하기 싫어서’라는 응답도 6.7% 있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단기고수익 올릴 수 있는 기회라서’(40%)가 월등히 높고 ‘추석에 쓸 비용이 많아서’(9%)는 낮은 반면, 30대와 40대는 ‘추석에 쓸 비용이 많아서’가 각각 22,9%와 21.6%로 20대보다 2배 이상 많은 응답이 나왔다.

또한 이번 추석 교통비, 선물비, 차례상비를 포함한 총 예상 지출비용은 평균 ‘23만 1천원’이었으며 특히 3, 40대 주부들은 평균 ‘34만 8천원’으로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지출 계획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4만 5천원, 30대가 30만 3천원, 50대 이상이 27만 9천원으로 중장년층의 예상 비용이 높았고, 20대가 20만 7천원, 10대가 17만 2천원이었다.

지출 분포로 보면 ‘10만원~20만원 미만’이 23.4%로 가장 많았고 ‘20만원~30만원 미만’(21.0%)과 ‘30만원~40만원 미만’(20.8%)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어 ‘10만원 미만’(18.1%), ‘50만원~60만원 미만’(7.7%), 40만원~50만원 미만‘(5.6%), ’100만원 이상‘(1.7%), ’60만원~80만원 미만‘(1.3%), ’100만원 이상'(1.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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