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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사이클선수단, 전국사이클대회서 종합우승 및 최우수감독상 휩쓸어

금6, 은4, 동3 획득으로 자전거 도시 널리 알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5/23 [13:10]

양양군 사이클선수단, 전국사이클대회서 종합우승 및 최우수감독상 휩쓸어

금6, 은4, 동3 획득으로 자전거 도시 널리 알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05/23 [13:10]

▲ 양양군 사이클선수단, 전국사이클대회서 종합우승 및 최우수감독상 휩쓸어



양양군 사이클 선수단이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또 한 번의 금빛 날개의 활짝 펼치며, 지난달 열렸던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한 양양군 사이클 선수단은 금6, 은4, 동3 메달을 획득하며, 자전거 도시로써의 양양군 이름의 알렸다고 밝혔다.

 

86개팀 43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양군청팀은 1Lap에서 오민재가 금메달, 스프린트와 경륜에서 최우림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단체 스프린트에서 최우림, 오민재, 이상목이 금메달을 보태며 금3, 은1로 일반부 종합우승과 함께 이호식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등부에서는 양양고등학교가 단체추발에서 이성연, 김종석, 이시훈, 지민우가 금메달 합작을, 독주경기에서 김승수가 은메달, 개인추발 김종석 은메달, 제외경기,포인트에서 이성연과 이시훈이 각각 동메달을, 템포레이스에서 이시훈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금1, 은2, 동3으로 종합우승과 함께 황남식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중등부에서는 양양중학교 최민성 선수가 스크래치 경기에서 금메달을, 홍하랑이 1Km 개인추발에서 금, 500m독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금2, 은1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전유길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2개 전국대회 연속 종합우승 등 좋은 결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지원을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진성기자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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