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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추, 국제적 관심 환기 위해 CNN iReport에 기사제보

아시아 인권위원회, 아시아선거감시네트워크, 방문추천 댓글 당부

국제부 | 기사입력 2013/12/23 [14:20]

정상추, 국제적 관심 환기 위해 CNN iReport에 기사제보

아시아 인권위원회, 아시아선거감시네트워크, 방문추천 댓글 당부

국제부 | 입력 : 2013/12/23 [14:20]

[플러스코리아 국제부] 아시아의 대표적인 두 인권단체인 ‘아시아선거감시네트워크’와 '아시아 인권위원회’가 지난 12월 한국의 대통령선거 부정에 대한 철저하고도 투명한 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선 가운데 그동안 SNS에서 부정선거를 알리는데 주력해온 대표적인 대안매체 역할을 해온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이하 정상추)가 CNN iReport에 이 두 단체의 성명서 사실을 알리는 기사를 영문으로 올려 외신과 국제적인 관심을 끌어내려하고 있다.

정상추 임옥의 이름으로 올려진 ‘Two International Rights Organizations Join Fight Against S. Korean Election Fraud and Subsequent Cover-up -한국 대선 부정과 뒤이은 수사 축소, 은폐에 대한 투쟁에 두 국제 인권 기구가 함께하다’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한국 대선에 관한 논란이 일 년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두 국제 기구, 아시아선거감시네트워크 (ANFREL)와 아시아 인권위원회 (AHRC)에서 국가기관이 2012년 대선에 개입하기 위해 행했던 불법 행위들과 그것들에 대한 조사가 지지부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아시아선거감시네트워크’가 한국의 국가기관들이 작년 대선에 개입한 확실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독립성을 보장 받아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기사는 ‘아시아 인권위원회’가 성명서를 통해 청와대의 강력한 반대에 맞서 국정원장을 기소한 검찰총장이 수사도중에 사퇴한 것을 언급하며 ‘한때 아시아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본보기였던 한국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나라들에게 "좋은 방향이건 나쁜 방향이건, 권리를 증진시키는 방향이건 후퇴시키는 방향이건, 이는 다른 국가들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CNN iReprt는 시민기자들이 자유롭게 기사를 올리는 곳으로 이 기사 중에 독자들에게 관심을 끄는 기사는 편집자에 의해 정식 기사로 채택되기도 하며 정식 기사로 채택될 경우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나며 또한 토픽스 등 많은 유명 매체들도 iReport에 올라오는 기사들을 체크하여 좋은 기사들을 자신들의 뉴스 사이트에 링크시키기도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시민단체들이 iReport를 자신들의 활동을 알리는 창구로 사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정상추는 이러한 방식으로 올린 뉴욕 시위 기사와 가톨릭 신부 종북몰이 iReport기사가 토픽스에 정식 기사로 실려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정상추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CNN iReport를 방문해 해당 기사에 추천과 댓글을 남겨 정식 기사로 채택되어 이러한 사실이 외신과 국제적인 관심을 끌어낼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CNN iReport 원문 및 번역: 임옥

정상추 CNN iReport 기사 바로가기 ☞http://ireport.cnn.com/docs/DOC-1069179



Two International Rights Organizations Join Fight Against S. Korean Election Fraud and Subsequent Cover-up

한국 대선 부정과 뒤이은 수사 축소, 은폐에 대한 투쟁에 두 국제 인권 기구가 함께하다

The controversy over last December’s South Korean presidential election has continued for an entire year. Now, two international organizations, the Asian Network for Free Elections (ANFREL) and the Asian Human Rights Commission (AHRC), have published statements expressing their deep concerns about the illegal acts committed by state agencies to interfere with the 2012 presidential election and stalled investigation processes into such acts.

작년 12월의 한국 대선에 대한 논란이 일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제 두 국제 기구, 아시아선거감시네트워크 (ANFREL)와 아시아 인권위원회 (AHRC)에서 국가기관이 2012년 대선에 개입하기 위해 행했던 불법 행위들과 그것들에 대한 조사가 지지부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The Asian Network for Free Elections said on December 17, 2013 in a statement that there had been convincing evidence for state agencies to have intervened in last year’s presidential election, but a thorough investigation into this illegal action had not yet been set out. It emphasized that “independent prosecutors must be given the resources and freedom from political pressure to thoroughly investigate and prosecute all of those involved in the intervention”. The ANFREL added that a thorough and transparent investigation and strict prosecution are the necessary steps “to rebuild confidence in the election system and establish the precedent that such acts could never again be repeated”.

아시아선거감시네트워크는 2013년 12월 17일 성명서에서 국가기관들이 작년 대선에 개입한 확실한 증거가 있으나, 이 불법 행위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성명서는 "철저히 사건을 수사하고 대선개입에 연루된 모든 인물들을 기소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검사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아시아선거감시네트워크는 "선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이러한 대선개입 행위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선례를 만들기 위해서"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 그리고 엄격한 기소가 필요하다고 했다.

The Asian Human Rights Commission also mentioned in its statement from December 18, 2013 the details of the illegal interference b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nd other state agencies in the presidential election. In addition the AHRC criticized the government’s way of handling this matter. For example, the statement mentioned that the Prosecutor General had been removed from his position in the middle of the ongoing investigations as he had indicted the former director of the NIS with charges of violation of the NIS Act and Election Act, which had been reportedly strongly objected by the Presidential Office. The AHRC warned that South Korea, once a model for democracy and human rights in Asia, would be an example again to other countries, "whether good or bad, of either the promotion or deterioration of rights" depending on how to resolve this issue.

아시아 인권위원회 또한 2013년 12월 18일 성명서에서 국정원과 다른 국가기관에 의해서 행해진 불법 대선 개입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했다. 아시아 인권위원회는 또한 이 사건을 다루는 정부의 방식도 비판했다. 예를 들어, 검찰총장이 청와대의 강력한 반대가 있었다는데도 이에 맞서 전 국정원장을 선거법과 국정원법 위반으로 기소함에 따라 검찰총장이 수사도중에 사퇴하게 만든 일을 언급했다. 아시아 인권위원회는 한때 아시아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본보기였던 한국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나라들에게 "좋은 방향이건 나쁜 방향이건, 권리를 증진시키는 방향이건 후퇴시키는 방향이건, 이는 다른 국가들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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