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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

강욱규 시인 | 기사입력 2014/01/23 [08:30]

감사한 마음

강욱규 시인 | 입력 : 2014/01/23 [08:30]

[감사한 마음]

暻井 강욱규.

감사한 마음은 미움 씻어내고
스러지는 미움에 부정도 보태진다.

세상이란 건 넓디 넓은 도시.
자신이란 건 제 오감 취하는 고시텔 단칸방.

감사한 마음 아침마다 가지면
누군가 꽃줄기 팔등신 장미미녀로
아침마다 방 꽃병에 꽃 갈아준다.

아침마다 아름답고 향기롭다.
좋은 일 마구마구 생길 듯 기분 좋다.

그 꽃 자신에게 긍정 씨앗 뿌려
만나는 사람마다 향기로움 전한다.

감사한 마음은 도시에 부는 꽃바람향기
도시에 활력되는 긍정의 공단.

하늘과 늘 파랗게 서로 인사하고
아침햇살과 항상 허그한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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