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 暻井 강욱규. 감사한 마음은 미움 씻어내고 스러지는 미움에 부정도 보태진다. 세상이란 건 넓디 넓은 도시. 자신이란 건 제 오감 취하는 고시텔 단칸방. 감사한 마음 아침마다 가지면 누군가 꽃줄기 팔등신 장미미녀로 아침마다 방 꽃병에 꽃 갈아준다. 아침마다 아름답고 향기롭다. 좋은 일 마구마구 생길 듯 기분 좋다. 그 꽃 자신에게 긍정 씨앗 뿌려 만나는 사람마다 향기로움 전한다. 감사한 마음은 도시에 부는 꽃바람향기 도시에 활력되는 긍정의 공단. 하늘과 늘 파랗게 서로 인사하고 아침햇살과 항상 허그한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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