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전남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은 3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2023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박지현 위촉 및 17개 유관기관 협약을 체결한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농협중앙회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식품수출협회, ㈜중앙청과,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한국4H본부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인류를 위한 씨앗 심기 시연 및 영상으로 박람회 성공을 기원한다.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는 목포출신 트로트 가수 박지현으로 최근‘TV CHOSUN 미스터트롯2’의 최종 2위-선(善)에 선정됐다. 탁 트인 목청과 속 시원한 가창력으로‘활어 보이스’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지현 홍보대사를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하여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박람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농업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단체협약에서는 수출협회, 동화청과 등 8개사와 협업하여 농산물 수출 및 거래 1300억원 약정식을 치뤄 우리 농산업 비즈니스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올해로 열여덟 번째, 국제박람회로 여섯 번째인 국제농업박람회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지역의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 기관들과 상생협력으로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리 농산업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국제농업박람회를 펼쳐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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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누굴위해 존재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