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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불견視而不見

고현자 시인 | 기사입력 2014/05/01 [12:03]

시이불견視而不見

고현자 시인 | 입력 : 2014/05/01 [12:03]
 
   玉葉고현자

어둠에 박힌 듯 기대어
무엇을 간구하는가
 
시든 혈관 굽이굽이로
피를 타고 들리는
오래전 기억을 읽는 소리
내 안의 등불 되어 고요를 흔든다
 
메마른 심장엔
동백이 곱게 피어 있던
영혼의 촛불
태연자약泰然自若한 무중력 상태
 
시간이 멈춰 서있다
 
시이불견視而不見 우주 공간에
프로필
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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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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