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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 詩] 종북이라 하지 마라 2

종북이라 외치는 동안 친일세력 살찌고 서민들은 더 암울해진다.

강욱규 시인 | 기사입력 2014/05/26 [15:36]

[시사/만평 詩] 종북이라 하지 마라 2

종북이라 외치는 동안 친일세력 살찌고 서민들은 더 암울해진다.

강욱규 시인 | 입력 : 2014/05/26 [15:36]
▲ 종북 프레임 만평만화     © 강욱규 시인
[종북이라 하지마라 2]
 
暻井 강욱규.
 
종북이라 씨부리는 동안
서민이 탄 배는
구멍 나고 찢겨 발겨져서
서서히 침몰 중이다.
 
친일파 배는 반공기 내세우고
더 철갑 되고 더욱 단단해지고
더욱더 푸짐한 식사에
매일 샴페인을 터뜨린다.
 
종북이라 하는 자여!
재벌 뿐인 경제 살아난다고
니 주머니 두둑해지더냐?
 
선거철에 시장 오뎅 먹고
선거철에 연탄 배달 하고
어차피 선거 끝나면 토사구팽(兔死狗烹)
 
종북이라 카지 마라!
욕이 발칸포탄처럼 준비된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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