暻井 강욱규. 종북이라 씨부리는 동안 서민이 탄 배는 구멍 나고 찢겨 발겨져서 서서히 침몰 중이다. 친일파 배는 반공기 내세우고 더 철갑 되고 더욱 단단해지고 더욱더 푸짐한 식사에 매일 샴페인을 터뜨린다. 종북이라 하는 자여! 재벌 뿐인 경제 살아난다고 니 주머니 두둑해지더냐? 선거철에 시장 오뎅 먹고 선거철에 연탄 배달 하고 어차피 선거 끝나면 토사구팽(兔死狗烹) 종북이라 카지 마라! 욕이 발칸포탄처럼 준비된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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