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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 대박산업으로 양식어업 적극 육성

고현자 기자 | 기사입력 2014/07/07 [18:26]

전남도, 미래 대박산업으로 양식어업 적극 육성

고현자 기자 | 입력 : 2014/07/07 [18:2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고현자기자]  전라남도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산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6천254ha의 양식어장을 확대 개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확대 품목은 김·미역 등 해조류 양식 5천255ha, 전복 329ha, 새고막, 굴 등 주요 품목 신규 개발 207ha 등이다.

이처럼 전남도가 양식어업 육성에 적극적인 이유는 세계적인 수산물 소비량 증가와 함께 최근 중국 수산물 소비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전남 수산업을 선진화해 식량 공급기지로 조성함과 동시에 수출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것이다.

국제식량농업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간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세계적으로 1991년 13.0kg에서 2001년 16.1kg, 2008년 18.1kg, 2011년 18.9kg으로 10년간 17.4%증, 20년간 45.4%가 늘었다.

국가별로는 한국은 91년 42.5kg, 2001년 54.3kg, 2008년 56.6kg, 2011년 58.1kg로 10년간 7%, 20년간 36.7%가 늘었고, 중국은 91년 11.5kg, 2001년 23.9kg, 2008년 29.9kg, 2011년 32.8kg로 10년간 37.2%, 20년간 185%가 늘었으며, 일본은 91년 66.9kg, 2001년 69.6kg, 2008년 55.6kg, 2011년 53.7kg로 10년간 22.8%, 20년간 19.7%가 늘었다.

이렇게 확대 개발할 경우 연간 538억 원의 생산액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는 9월 중 추가로 어장 이용개발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양식어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병재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육지의 농토처럼 바다의 양식어장을 확대 개발해 앞으로 어촌에 젊은 층이 돌아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의 양식 어장은 전국(14만 5천80ha) 대비 72%인 10만 3천799ha로, 전국 양식수산물 생산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프로필
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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