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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고 마는구나.

현재는 한 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간 것 그리움 되리니.

暻井 시인. | 기사입력 2015/02/09 [11:05]

지나가고 마는구나.

현재는 한 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간 것 그리움 되리니.

暻井 시인. | 입력 : 2015/02/09 [11:05]

▲ 태풍이 지나간 하늘 광경.     © 暻井 시인.


[지나가고 마는구나]

暻井.

문제 커서 해결 위해
걸음 내딛다 보니 끝무렵이요.

우울하다 하고 보니
어느새 마음이 다스려지고

갈 곳이 어디냐고
아침부터 방황하다 보니
저녁에 집에 편히 누워 있네.

시간 가지 않는다 하고 보니
어느덧 중년이로고.

어느 것이든 걸음 떼면 끝이요.
어느 것이든 지나가고 마는구나.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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